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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구35 11-09-18 23:15
호의를 베푸셨으니 그 분께서도 돈을 보시면 어떻게라도 돌려주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너무 좋습니다.
빼빼로 11-09-18 23:15
후와~만약에 그분이 비상금을 찾으신다면 님을 찾을려고 고생꽤나하지 싶습니다.
다음부터는 비상금을 좀 좋은곳에 꼬불치이소~ㅎㅎㅎ
우째 글을 읽어보면서 내입가에 미소가 그리고 마음이 편안해지는것이 왜~일까요.
님에 심성이 고마워서겠지요~
더 좋은일이 많이 있으시길 바래봅니다.
분명 님께서는 더 큰복을 받을것입니다~
조은 저녁되십시요~^)^*
땡구35 11-09-18 23:16
담배값하시지 말구....라고 적으셨는데요?-.-;;
물찬o제비 11-09-18 23:30
그런데 인천에서 그 멀리 음성까지 낚시 오시면서
파라솔 하나 없다"니 보기드문 상황입니다.
아~~~아깝다 아까버요!내돈!!!
케미가=15박스
막걸리가=130병
대구에서 의성까지=왕복25번 할 수 있는 통행료!
그래두 좋은 일 했네요...복 많이 받을 것입니다!
RPM 11-09-18 23:52
파라솔이 없으셔서 우비를 챙겨오신거같아요.
보기드문 상황이라. 파라솔을 드린거구요.
돈은 솔직히...아깝지만
윗글에처럼. 좋은분께 가서 다행입니다.
사장님! 이글보시면 닭도리탕 잘먹었어용!!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파트린느 11-09-19 00:39
다시뵈면 돌려받으실 수도 있으시다 상상해 보시지요.
혹시 돌려 받으시면 더 기쁘실 것 같으네요.
그런일을 하시고도 쿨 하실수 있으시니 참 저도 기분 좋아 집니다.
CJ지니 11-09-19 01:07
안녕하세요 저는 충주가 집이고 회사가 수원이라 주말이면 충주 음성쪽으로 낚시를 자주 갑니다 후배들도 낚시를 좋아해서 같이 자주 다니구요 인천에있는 후배도 주말에 시간되면 충주로 내려와서 같이 낚시도 다니구요~ 언제 시간나면 같이 낚시 한번가요 ^-^ ㅎ
風流 11-09-19 01:37
얼마전 낚시대 불매운동이라는 글을 잠시 봤는데 내가 쓰는 낚시대도 아니고 해서 관심도 없엇습니다,,,
그런데 9시경 월척에 들어와 보니 유명한 어떤 인사와 불매운동에 관계된글이 보이길래 지금껏 본문과 댓글 모두를 읽엇습니다,,
장장 4시간 30분 걸렸네요 ^^&
지금 새벽1시30분,,,
RPM님의 글을 읽으며 저절로 행복해 집니다,,,
엄청난 실수는 맞지만 제가 보기에는 엄청난 배려로 보입니다 ^^&
그분이 돈 돌려주러 다시 그 저수지에 간다에 저도1표 보탭니다,,,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인연 오래도록 하십시요 ^^&
케미사랑 11-09-19 07:25
제가 인천그분이라면 님만나러 다시 그저수지에 몇번 갈거같은데요.
따뜻한 이야기 잘보았습니다. 총각이신거같은데 왜그런곳에 비자금을ㅠㅠ . 앞으로 비자금관리잘하세요.^^
붕어와춤을 11-09-19 09:00
과연 그분이 월척을 보시는 분일지요.
돈이 잇다는 자체도 모르시지 싶은데~~~~~~
삶의 활력이 느껴지는 강동을 안고 갑니다., 소 열심히 키우십시오. 화이팅
붕어우리 11-09-19 09:48
나눔의 미덕이 아름답습니다.
유부남인저도 파라솔에 ....
이글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50대분께 군대 낼모레면 가신다는분이
담배값 하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