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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11-09-11 16:55
꽝조사의 반열에 드심을 축하(?)합니다.
꽝을 쳐도 즐거워할 줄 아는 경지에 곧 들어서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어쩌면 이미 그런 경지에 들어서신 것 아닌지요?
그리고...
저도 한 때는 "피바다 낚시회"라는 낚시회 총무를 자임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즐겁기만 했었지요.
거듭 축하합니다.ㅎㅎㅎ
4짜혹부리 11-09-11 17:10
전 꽝이라도 좋으니 출조좀 해봤으면 좋겠네요 ㅠㅠ
그런데 막상 가서 꽝치면 에이 괜히 왔어 할듯 하네요 ㅎㅎ
비록 유료터지만 진한 손맛 보세요 ~~^^
붕어못본지3년 11-09-11 17:55
잘쪼아보이소~~^^
어떤분이말씀하시길..
낚시잘한다는건 오래기다리믄된다,
언젠간 나온다..그게 이틀이든,삼일이든지간에..
나올때까지 기다리믄됩니더~~~ㅋ
하얀부르스 11-09-11 18:01
동대문 꽝조사님 안녕하신지요..
유료터에선 30마리가 기본입니다..
30마리못잡으면 꽝...
내일은 봉재지 갑니다 자형 모시고..
ㅎㅎㅎ 향어 손맛좀 봐야지 ^^*
동대문낚시왕 11-09-11 18:46
ㅜㅜ 꽝조사 오늘도 웁니다 흑흑^~
거친사내 11-09-11 18:57
제 얘기 같네요..ㅠ.ㅠ
저도 파로호에서 꽝입니다........
에제 아침부터 낮까지 송이켄다고 산타고 해질녘 시작했는대....
산타다 죽는줄 알았네요....낚시만 해서는 운동이 안되나 봅니다...아직까지 허벅지 허리가 후덜후덜..;;
피곤해서 일찍 잔것도 있지만 나머지 동료들 다꽝이네요.;;ㅋㅋㅋㅋ
저만 가만 고기가 안나와요...이게 무순 조환지...ㅠ.ㅠ
파트린느 11-09-11 19:21
조상님이 안도와 주시는 분위기 같은데요.
동대문낚시왕 11-09-11 21:19
ㅜㅜ 폭발적인 입질 흐미... 근데 채비 엉켜서 잘르고 채비 다시매니간 다시 말뚝
ㅜㅜ
하얀비늘 11-09-11 22:08
얼렁 집에 들어가가 명절 준비하는데 도와줘유. 밥얻어묵을라믄..ㅋ
꽝조사 조우회 하나 만들까 싶네요....조우회 이름도 꽝조사 조우회라고..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