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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온바보고기 11-09-13 15:04
올해 최초로 울아들과 여름휴가가서
팬션바로 뒤에 낚시터에 같이앉아
10분정도 찌를 함께 바라보며
녀석 다컷넹. 신기. .흐~~뭇
내년엔 시간나면
울아들과 동출하렵니다..^^
캠핑카도 준비하구요..
저에겐 왕자님이니..ㅋㅋ팔불출이죠..ㅎㅎ
잔챙이라도 잘나오는곳으로
왕자님 모시고다녀오세요^^
FishingLife 11-09-13 15:06
벌써 떠나셨을테고...
5치부대원중 유일하게 스마트폰 갖고 계시니 ...
거 있자나요,..동네낚시터......새우에 3치붕어 나오는데요.....
나참 우째 3치붕어가 새우를 먹고 나올까....
하얀비늘 11-09-13 16:24
연휴 마지막날.....지는 여기서 대깔고
땀빼고 있십니다.
강화도 참숯가마 안에서...ㅠㅠ
마눌님 땜시 가마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땀 열라 빼고있시요.
파트린느 11-09-13 23:36
까지내보는 작천보 4대강 뚝 높이기 관련해서 둔치를 손보는 바람에 거기로는 못가본지 좀 되었구요.
옥산은 저는 자주 안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잔챙이 입질 많은 소류지 하나 다녀 왔는데 거의 기차표 만한놈들이 찌를 끝까지 올리네요.
이제 돌아왔습니다.
물안개와해장 11-09-14 09:21
술이 들깬 머리를 달고 바람도 쏘일겸 비린내 맡으러 갔습니다.
턱걸이 될락말락 한수.
잠시 후 찌를 살살 끌고 가는것을 보고는
욕심에 챔질이 빨랐는지 끌려오다 바늘이 벗겨지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로 잠잠.
옆에 분은 턱걸이 3수에 언뜻 보아도 37정도 1수.
오전 8시에서 11시경의 조황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
장성한 아들과 동출"부럽기도하고 얼매나 좋을꼬~
전햐 낚시와는 취미가없는 우리 아들은 우째 질을 드려볼꼬~
부자지간에 좋은 추억과 든든한 아들과 좋은 밤낚시가 되십시요~
파트린느님은 5치와 꼬앙~기원하면서 아들에게는 튼실한 붕어가 마리수로 올라오길 기원해봅니다~ㅎㅎㅎ
잘 다녀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