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즘 예비군들 훈련받는거만봐도 참 재미있겠다 싶어집니다.
한살이라도 더 젊다는게 부럽다는 것이죠^^
비온후에 햇빛이나서 날씨가 상쾌합니다.
훈련 잘받고 오세요~~~점심으로 나오는 도시락도 맛나게 드시고 ㅎㅎ

아직 젊은국민이시네요

그 나이가 부럽네요

훈련 잘 받아요

충~~~성

헐 장관님이시다......충성 열심히 훈련받겠습니다-_-;
설마 각하님께서 출똥 하시는겁 아니겠져?

5치부대부대장님까지? 켁ㅠㅠ

국가가 주는 휴가네요...
예비군요즘도 자고오나요?
그럼 밤낚시 해봐요
현역애들한테 깔깔이 빌려입고
에이형텐트 치시고ㅎ

부럽네요

민방위도 안받아주니

인생 다살았어요~~ㅋㅋ

총에 줄매달아 건빵으로 한수하이소^^,

예전에 부대에서 회식때 즐겨부르던 노래중..

간다간다 시골처녀가 논두렁에 앉아서
오줌을 싸는데 밑에있는 개구락지 하시는말씀~요즘에 소나기는 왜 이리 뜨거워~~~
향토예비군~~나라 조진다~~~ㅎㅎ

참짓굿게 개사들죠 잘햇죠..
날씨도 추운데 고생하이소~~~^^

수고 많습니다

근디 부러운건 왜죠

쌍마님 방금자다가 담배피루나왔습니다 네 요즘도 잠자요ㅋㅋ

지금은 도시락도 나오나보네요

제복의 끝인데 그냥 누리세요~

것두 부러운 추억이될겁니다

예비군이란게 참 부럽습니당~~ㅋㅋㅋㅋ

저도 아직 나이는어리지만 민방위~~ㅋㅋㅋ

저도..예비군 훈련 끝났지가 한참이라...
요즘 훈련받을려면 춥겠네여... 옷 단디 입으세요~~~

86년 4월 24일 전역
5월16일부터 동원예비군 소집 대상 통지에
정보에 어두워 개구리복 입고 동원예비군 훈련 착실히 받고 나니
해당년 전역자는 다음해부터 동원대상이라는 소식듣고
동사무송가 동대장에게 항의하니 행정상 착오였다고 죄송하다고해
억울하지만 모르는게 죄다 하고 한숨 쉰 순진한 1인입니다
그 당시는 행정이 전산화가 안돼
사람이 수작업으로 일을 하다보니 그런 일이 비일비재했습죠
제대한 사람에게 입영통보 되는 코메디 같은 일들이 심심찮게 들렸왔었습니다

어릴 때 김신조 넘이와서 예비군 만들고
아버지가 예비군복입고 학교운동장에서 pri하고 계셨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예비군에 민방위까지 제대했으니
우리집에서 임진강까지 차로 15분여정도인데 유사시 별로 써먹을 일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그래도 아직까지 M16소총 정도는 분해 결합은 할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