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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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생보리차 겁나먹구 배터지겟네요ㅜㅜ
큰형님이 집근처에오셧서
막내야나와라 하시네요
큰형님과 12살차이
근디 울형님은 40먹은 이넘이
아직도 꼬마같은가봅니다
얼큰하니 드시고 대리해서 여까지오셧서
닭먹으랍니다 어릴적에
누런종이봉지에 튀겨가지고온걸
너무좋아하던 모습이아직도 있으시다고
자꾸먹으라 주시는디 배는터질걸같고
그래도 많이묵었습다ㅎㅎ
요즘 경영하시는 회사가힘드신가봅니다
얼굴이 수척하시네요
항상 이넘이 사고치면 뒷수습하시던
울큰형님 언제나 그모습은
당당한 큰산이네요
형아 힘내세요 이말한마디를
못해드리고 돌아왔네요
그말한마디를 못해서 한잔먹구 넋두리를해봅니다ㅜㅜ
백문이불여일낚 12-05-17 22:28
흠..전 형이 없지만 그 같은 상황이면 문자라도 보냅니다..^^
달랑무 12-05-17 22:31
맘은 아실겁니다..^^
행복한날 12-05-17 22:36
ㅎㅎ나라님 저는 시원입니다..ㅎㅎ
소박사 12-05-17 22:54
내일 전화 한통 드리세요^^
샬망 12-05-17 23:37
넘 많이 드시지 마시고 따뜻한 고마움을 전해주세요.^^
묵호사랑 12-05-17 23:43
저도 큰형이 55살인데... 좀 대하기가..어렵더군요^^
내일 전화로 형님 힘내세요~~ 일케 이야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