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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진짜 외근 가는길 입니다

    쌍마™ / / Hit : 2603 본문+댓글추천 : 0

    많은 선배님들께서

    쌍마는 일은 안하고 외근 핑계로

    매일 밖으로 돌아다녀서 쓰나

    하시기에 오늘은 진짜 외근 나왔습니다

    대구에서 구미 딱 경부선을 타고가면

    딱 20분이면 되는 시간인데....

    돌아 돌아 자동빵 달인 붕어와춤을 선배님

    계시는 동네 지천으로 해서 황학동으로

    해서 다부까지 같다가

    천천히 목적지에 도착하려 합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선.후배님들 위해서?

    폰카로 가을하늘 풍경 몇장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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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한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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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 저수지도 있고요 왠지 터가 굉장할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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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멀리 보이는 산이 6.25때 대단한 전투를
    치렀다는 다부 전적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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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높이 올라왔나봐요^^

    하늘같은 맑고 넓은 마음으로
    행복한 가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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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와춤을 11-10-13 12:06
    흐미 점심 먹고 가시랬더니 요거 구경하러 내빼섰군요.

    안전하게 댕겨 오시고 보내주신 상품은 잘 전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얀비늘 11-10-13 12:08
    무신 눔의 외근을 요딴데로 댕기신뎀유~

    직업이 좋은건지..능력이 좋은건지..느무~ 부럽삼.ㅎㅎ

    요런데 지나다니는 외근이라믄..얼마든지 다니겠시유~^^

    쌍마님~! 운전 조심하소~ㅎㅎ
    小湖强豪 11-10-13 12:10
    황학지(달서지)군요... 3년전에 코골며 자다가 월척의 기쁨을 안겨준

    참 좋은곳이지요...
    은둔자2 11-10-13 12:10
    비늘님
    공간사랑님은 늘 댐만보고 산답니다
    그것도 너무 보면 지친다네요
    쌍마™ 11-10-13 12:24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붕춤선배님 다음에 맛난밥 사주세요
    알려주신 길로 오니 구경거리가 많네요

    비늘선배님 요렇게 라두 콧구녕에 바람을
    넣어야 살만합니다

    소오강호선배님 이 저수지 구신나올것 같아요

    은둔자선배님 안녕하세요^^
    공간시랑님은 평화댐 아래에서
    월척에 평화를 지킨다고 하네요ㅎ
    공간사랑™ 11-10-13 12:34
    내일은 산으로 갑니다..

    일 좀 하시길 바래 봅니다 ㅎㅎ
    쌍마™ 11-10-13 12:38
    넵>:<공간사랑님ㅎㅎㅎ
    月下 11-10-13 13:06
    멋진사진 좋네요~

    진짜 저기다 한번

    담궈보고 싶으네..
    헛챔질고수 11-10-13 13:14
    물만봐도 이리 좋으니...ㅎㅎㅎ

    멋진풍경 잘 보고갑니다..
    쌍마™ 11-10-13 13:30
    월하선배님 담에 오시면 붕춤님께 창평지
    말구 저리로 가자고 하셔요
    한 20분정도 떨어져있습니다

    고수님 물만봐도 좋습디다 정말루 좋던데요
    小湖强豪 11-10-13 17:27
    쌍마님 황학지 귀신은 안나오는데... 조심할게 몇가지 있습니다.

    1. 징거미 : 킹크랩 만합니다. 찌도 엄청 잘올리고 4짜같은 입질합니다.

    2. 상류의 가든식당 : 주말에 단체로 동창회인지 모임인지 하면 노래반주에 음악소리 무척이나 큽니다.

    3. 길가에 주차시 조심 : 차를 털어간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소지품 조심해야합니다.
    무월사 11-10-13 18:03
    황학동, 황학지(달서지) 그 동네 저의 고향입니다
    저수지 건너편 철탑 2개 서 있는 산이 우리 집안 산(山)이며
    저의 부모님을 포함한 선조들의 산소가 있는 곳입니다
    저수지 또한 달서동에 사시는 저의 외삼촌께서 주선하셔서 축조하셨구요.
    고추시절 저수지 막기전에 나의 피라미 낚시터였든 개울이었습니다. 감도, 밤도 많았고...
    그때,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붕어와춤을 11-10-13 18:06
    어이쿠 무월사님 반갑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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