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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입가에 흐르는 침을 주체하지 못하고
냉장고에서 막걸리를 꺼냈습니다.
안주로 삼겹살을 썰어 넣고 파전을 멋지게 부치려고 했는데
제 솜씨가 이게 한계 이더군요. ㅜㅜ
파전 ? 입니다 .
한 젓가락씩 하시고 시원하게 막걸리도 한잔 하십시요 ^ ^
생긴건 거지 같아도 파와 삼겹살이 고소한게 그런대로 맛은 좋습니다 ^^
정원 12-08-01 17:00
파 하나만 넣어도 달큰하고 맛있는데...
거기다 삼겹살까지~~막걸리 한 잔에
간식으로 휼륭합니다!
이만하시면 솜씨도 좋으시고~~
딱~ 반 쪽만 얻어 먹고 싶으네요^ ^;
번개머리 12-08-01 17:00
파전 맞나겠네요 택배로 두어장 만 고내주세요
소박사 12-08-01 17:05
진주붕맨님^^
정원님 ^^
번개머리님ㅠ ^^
감사해유 갑장님^^
세워도님^^
제가 휴가중이라 집에서 놀고있으니
안성으로 오십시요
삼겹살 많이 넣어 새로 한장씩 부쳐 드릴께요^^
세워도 12-08-01 17:19
안성까지 갈 차비가^^;;ㅜㅜ
소박사 12-08-01 17:20
우리집에 와서 세우지 않으시면 차비도 드릴께요 ^^
안졸리나졸리 12-08-01 18:05
얻아먹을때도 룰이~ㅋ
묻지도말고 따지지도말고 지시는건 다먹고 필히 바가지 내미는 매너정신...
마무리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눈으로 고마워유...ㅎㅎ
소박사님 적당히 절여졋구먼유....언제든 양념하세유..ㅡㅡ°°
세워도 12-08-01 18:12
ㅋㅋㅋ 따라하다가 소금한바가지 맞는게아닌지요.~^^
한실 12-08-01 20:45
저도 귀가하면서 한병 사 들고 와서 방금 비웠습니다...ㅎㅎㅎ
낭만가인 12-08-01 22:54
그저께 저거 똑같은 장수머시기 한박스먹고 모선배님 장례치러 드릴뻔했는데 ㅠㅠ
이렇게 보니 또 마시고싶네요
머리고기보다는 파전에 묵음 죽음일텐데 ㅋㅋ
안졸리나졸리 12-08-02 07:09
낭만가무님으로 바꾸셔야 할듯...
가인님 혼자 아리수님들 다 합친 주량....ㅋㅋ
그게 좋겠지요?^^;;;
즐겁게 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