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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6학년이 시작 되었습니다

    물찬o제비 / / Hit : 2062 본문+댓글추천 : 0

    존경하는 월척 회원 여러분!
    월척에 처음(2006.12.6일)댓 글을 달기 시작한지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오늘 부터 6학년이 시작 되었습니다

    첨에는 버릇없고 당돌하게 월척지에서 철 없이 뛰어 놀았지만
    이제는 월척 회원님들에게서 올바른 가치관을 배우고 깨닫고 가르침을 받아
    좀 더 성숙한 본인이 되고자 노력 하겠습니다

    월척의 고문이신 청정 선배님의 말씀!
    99명의 아군보다 1명의 적군을 만들지 말라!
    좋은 말씀인데 쉽게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인생 100고개의 긴 여정 속에서
    삶이 평탄하고 늘 좋은 일만있고 행복 하면은 얼마나 좋겠습니까!
    때로는 험난한 가시 밭 길을 걸을 때도 있고
    길이 아닌곳도 길을 개척하여 높은 산을 넘어야하는 하는것이 우리네 인생사 입니다.

    앞으로 완벽한 인격체는 불가능 하지만
    가능 하면 좀 더 겸손하게 자세를 낮추어 많은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싸움은 서로간의 끝남이 아니라 화해를 위한 시작의 불과 합니다
    올 해의 나쁜 감정들 한 해가 가기전에 진정한 화해의 손을 먼저 내밀어 보세요

    사람의 최고의 덕목은 진실"입니다
    잘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고개를 숙여야 할 때는
    분명하게 자신을 인정하고 숙이고 싶습니다

    들은 말도 다 말하지 아니 할 것이며
    들은 이야기도 다 말 할 것이 아니며
    눈으로 본 것도 소신있게 조금만 말 하렵니다!

    회원님의 불행은 나의 불행이요
    회원님의 행복은 나의 행복으로 살으렵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둘 사이를 파괴하고 싶지 않으면
    그리고 오래도록 지속시키고 싶으면
    어느 정도의 예의는 꼭 필요로 하겠습니다

    오늘 저지른 남의 잘못은 어제의 내 잘못이었던것을 생각한고
    잘못이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기에 완전하지 못한것이
    사람이라는 점을 항상 생각 하면서 살아 가고 싶습니다

    아무리 인생이 고달프고 불행하고 가난하고 삶의 희망이 없을 때
    그리하여 진정으로 죽고 싶을때(죽음은 잠시 연기 하시고)
    단 한번 만이라도 죽을 힘을 다해 살아보라!
    그러면 성공과 미래는 당신의 것이다.
    화이팅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시간되세요!

    아래 사진에 제비가 어디에 있지요!!!ㅋㅋ



    freebd_0905478.jpg

    서리꽃 11-12-06 09:19
    좋은말씀 마음에담아 열심히 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좋은말씀 부탁드립니다!
    못안에달 11-12-06 09:19
    깜찍한 꼬맹이(앞줄)이가 제비님줄 아뢰오...

    6학년 몇반 배정 받으셨는지...한반 하입시더...
    진우아범 11-12-06 09:27
    육순이란 말인줄알고 ~~~~~~~~~~ㅎㅎ

    차곡차곡 정이담긴 깊은인연 만들어

    저빛바랜사진처럼

    오래 오래 간직하고 사세요.
    제작자 11-12-06 09:32
    신참이 아룁니다, 저는 이제 백여일 지나는데...

    참으로 정겹던 시절이었겠습니다

    1969년...저는 6년후 군생활 시작입니다
    월그리고나 11-12-06 09:44
    연륜이 묻어나는 말씀입니다

    지는 이쯤애서 세월을 붙들어맬랍니다

    1969년!!

    지는 초등학교 입학합니다
    월그리고나 11-12-06 09:46
    아참!!

    제비는 빨랫줄이나

    처마밑에 있습니다 크~~~~
    옥수수먹는초짜 11-12-06 09:47
    젤 앞쪽에 계신분이 제비님이시네요...
    감이 옵니다..^^
    제가 태어난 연도네요...10월생인디요...ㅎㅎ
    귀염둥이셨네요...
    雪來淋 11-12-06 10:03
    좋은말씀 새기겠읍니다

    69년 저는4살인디요

    그때그날로 돌아가고 싶네요

    추억을 먹고 살아야겠읍니다

    친구들이보고 잡네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月下 11-12-06 10:04
    아랫줄 왼쪽!

    거시기는 같은데 머시기는 지보다 한~참 선배시라는^^

    마음이 담겨있는 좋은 말씀 되새겨봅니다..
    소쩍새우는밤 11-12-06 10:10
    물찬제비님!
    깊고 따뜻한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기온이 찹니다.
    따뜻하게 보온하고 외출하시기 바랍니다.
    의지의 제비님의 건강이
    가족의 행복이요 월척의 행복입니다.
    먹뱅이아 11-12-06 10:33
    예전에는 왜 차렷자세로 사진을 찍었는지....저도 마찬가지고요..

    69년, 에고 저도 콧물 훌쩍이며 窮民(?)학교에 들어갔었네요..
    붕어와춤을 11-12-06 10:36
    69년 겨울이네요.

    제비는 강남땅에 가 있겠죠 ㅎㅎ

    한해가 기우는 마당에 생각날 일들이 참 많네요.

    우짭니까 다 인생인걸요.

    즐겁기 위한 노력이겠죠.

    화이팅 합시다
    쌍마™ 11-12-06 10:47
    물찬제비선배님^^
    말씀하신데로 그렇게 가슴에 담고
    넷생활도 일상생활도 노력하겠습니다!
    산골붕어 11-12-06 10:57
    물찬제비님 잘계시지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물골™태연아빠 11-12-06 11:24
    참 아름다운 글을 보고 갑니다...

    마음이 정말 따듯하신 선배님이 최고이십니다...

    앞줄에 꼬맹이(죄송) 선배님이시지 싶습니다...^^
    악어이빨 11-12-06 11:56
    제비님의 따뜻한

    마음이 와닿읍니다.

    부단히 노력하겠읍니다.
    묵호사랑 11-12-06 12:12
    좋으신 말씀입니다....
    제비선배님?? 어감이 이상하네요...ㅠㅠ
    앞으로도 건강히 취미생활 오래오래 하십시요^^
    케미스나이퍼 11-12-06 12:14
    제비님의 글귀가 정곡을 찌름니다ᆞ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ᆞ
    부들지기 11-12-06 12:40
    제비님이 어디있는지 바로알겠는데요
    참 정겨운 사진과 좋은글 한참보고 갑니다.
    소박사 11-12-06 12:55
    좋은말씀잘보고 갑니다

    행복 하세요 ^^
    dlalsrb 11-12-06 20:36
    형님 제가넘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잠못자는악동 11-12-06 21:20
    좋은 말씀 가슴 깊이 넣고 갑니다
    야월백수 11-12-06 22:17
    좋은말씀

    깊이새기며

    정겨운사진 잘보고갑니다

    좋은시간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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