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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름따라 간다고... 닉네임 '허약체질' 이라.... 바꾸라는 권유에 의해...
반쪽이에게 닉네임 하나 생각해 둬라 했더니.. 도통 생각이 나지 않는다네요..
채바바님께서 추천해 주셨던.... '난돌꾼' 음...돌처럼 강하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추천 해주셨는데...난 돌아이 낚시꾼...처럼 보일까봐..^^;
ㅋㅋ
부들과 땟장사이님께서 추천해 주셨던...'낚시체질' ...개인적으로 '허약체질'이란 닉네임을 컴터를 접할때 부터 써온터라...
한번에 바꾸자니 부담 스러웠었는데... 어감이 참 좋더군요... 그래도 반쪽이가 너무 미쳐 산다고 할까봐...^^; 눈치가....
그래서...제가 고민고민 끝에 '천년학' 으로 정했습니다. 의미는 뭐..말하기 머쓱 하구요. ... 어쨌든 '허약체질' 보다는 좋다는거..
^^; 잘 부탁드려 봅니다. 월님들~~~~ (정작...붕님들이 잘 봐주셔야 되는데....무월조사...딱가리 언제 때누...에휴~~~)
ㅎㅎㅎ
허약체질보담 백번 좋습니다
저와 천년동안 자게판에서 한판 벌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