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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얀비늘 / / Hit : 2682 본문+댓글추천 : 0

    이 더위에 2~3시간 걸려 달려가가 생자리 만들고 낚시셋팅하고 확율 5% 4짜에 도전하시겠습니까.

    아님 스무발 걸어서 마당 앞 수로에 자리 만들어서 틈틈히 짬낚에 확율 80% 30급 월척 두세수 하시겠습니까.

    저는 이제부터 방황을 접고 걍 마당 앞 수로에 공들여 아침 저녁 짬낚으로 손맛보려구욤.ㅎㅎ

    어제 오늘 무쟈게 공들여 닦은 정가 앞 수로 제 전용 낚시자리입니다.

    뭐...하수조사나 하는 수법이라꼬 뭐라해도 전혀~ 개의치 안습니다.

    요즘 같은 배수기에...심심하지 않게 올라오는 찌맛 손맛 보고 싶을 뿐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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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 12-05-25 11:41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는 주차후 20M이내 입니다.ㅎㅎ

    가깝고 편하게 할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굳이 멀리까지 갈필요가 있을까요?^^

    항상 올리신 글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雪來淋 12-05-25 11:45
    저 같으면 앞수로 겉보리 황토 뿌려놓고

    불러모아 잡겠습니다^^

    붕어 몰러 나간다~~~
    하얀비늘 12-05-25 11:49
    대도님! 반갑습니다. 거제에 사시는군요. 저도 이제 가까이에서 편한 낚시를 즐겨보려구요.^^

    설내림님! 황토에 깻묵, 어분을 석었시유~ 미끼론 당근 새우를...흐~
    ★투투★ 12-05-25 11:50
    흠~~~수초제거기 살벌합니다...ㅋㅋ

    비늘님 가깝고 붕순이 얼굴 볼수있는 곳이 최고지요...

    4짜는 여기에도 있습니다...
    석천공 12-05-25 11:53
    깻묵 + 황토 = 반칙 ㅡ,.ㅡ;;
    나도 뽀인트는 차에서
    3보이내... -,-;;
    인자,
    새벽녘과 어둠이 내려 시원할때나
    즐겨야죠^^*
    하얀비늘 12-05-25 11:53
    투투님! 거센 갈대 치는덴 비싼 수초제거기 쓰다 망가져유~ㅎㅎ

    요래 막 낫에 장대기 못으로 박아서리...휘두르믄~ 금방 작업 끝입니다.^^
    하얀비늘 12-05-25 11:54
    아구...석천공님!!! 반칙이래두...이제부터 회유목을 만들어가야 하닌께

    초반 약질은 어쩔 수가...변명입니더.ㅋ
    긍께로거시기 12-05-25 11:57
    하얀비늘님!!!


    행복은!!!!!!


    멀리 있는것이 아닙니다..........^^!!
    蓑笠翁 12-05-25 11:59
    무월조사 외람되게 한 말씀 올리자면,
    그 자리에서 거의 매번 월척이 나온다면 기대감이 별로 없어서 그리 재미도 없을 것 같은데요.
    제가 그 자리에서 가서 월척 잡아내 무월조사 딱지 떼고 싶네요.
    달랑무 12-05-25 12:06
    낚시는 도전일때도..휴식일때도..

    선배님 발길가는데로 하심이~ㅎ
    하얀비늘 12-05-25 12:09
    거시기님! 저두 가까이가 좋아졌어유~ㅎㅎ

    사립옹님! 설마 날마다 월척이 나오겠어요. 하지만 수로 특성상 입질 시간 때 회유목을 잡는 효과 좀 보려구요.^^

    떨랑무님! 당근이쥬~ㅎㅎ
    소요 12-05-25 12:18
    어느날은 여기서 어느날은 저기서..

    아무려믄 어떻습니까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노붕 12-05-25 12:20
    이젠 괴기 욕심이 없어지실 때도 된것 같은데....

    좀 더있으면 투망 치시는거아녀요?^^

    이넘은 올해 코빼기도 못보고있네요 ㅠㅠㅠ....
    은둔자2 12-05-25 12:35
    숙제를 안하셨군요
    보 오른쪽 다섯걸음
    부들 .갈대 숲밑에 얕은 둔덕 숨어있으니
    갈대 베어내고 포인트 닦아 놓으시라 그리 말씀 드렸는데 ..
    갓낚시 포인트인데 그자린 제자리로 확정해뒀습니다
    얼른 다시 들어 가세요
    은둔자2 12-05-25 12:37
    참 제자리엔 황도만 넣어주세요
    지름 15쎈티 돌맹이 두개하고 부들 세줄기 뿌리째 뽑아
    20쎈티 간격으로 세워주시구요
    논둑에서 포인트 내려다 볼때 시야 가리지 않도록 우측 무성한 풀들
    학실히 재거 하시구요
    달을가르다 12-05-25 12:38
    자리 대여 가능한지요..ㅎㅎ
    편하게 쉬시면서 즐기세요...
    신기루 12-05-25 12:44
    가까운 곳에 정성을 들여 붕순이맞을 준비를 하겠습니다
    손맛을 볼 수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자리가 탐나는 군요
    까망붕어 12-05-25 12:48
    외대신공의 짬낚이라면 몰라도 아마 이번 시즌 지나면 쳐다 보지도 않으실듯 합니다....^^
    차라리 5%에 도전하심이 ....
    제가 해봐서요
    소쩍새우는밤 12-05-25 12:49
    그렇죠?
    대물붕어를 만나신 꾼들의 여유입니다.
    집앞에서 잠시 손맛보시고
    가끔은 대물에의 도전을....
    은둔자2 12-05-25 12:50
    까망님 아닙니다
    한곳에서도 이리 저리 방향 .위치 바꿔가며 얼마든지 재밋는 낚시 가능합니다
    물론 새곳도 재밋지만요
    변수를 즐겨가며 한곳을 파 보는곳도 제 경우엔 재밋더라구요
    100프로 이해를 할수 있습니다
    엉터리꾼 12-05-25 12:52
    어머! ^^*
    속옷땀 비지땀 흘리셨겠어요.
    저도 재작년에 뚫어놓은 줄풀 두 구멍에서 매년 5~10여 마리 월척을 만나는 중입니다.
    가끔 외지인이나 현지 후배들이 그 구멍에서 월척을 공개적으로 또는 비공개적으로 뽑아 냅다 도망친 사실이 있다는 것도 알지만 짐짓 모른체 한답니다. ^^;
    턱걸이급이 주종이고 35cm를 넘기기 어려워서 그렇지, 앞으로 2~3년 후면 정말 굵은 씨알도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아니~ 그러니까 제 말씀은요.
    저도 1년에 한두번 황토나 봉지원자탄도 한두 봉지 넣어주는데요.
    미끼는 옥수수를 쓴다는 말씀입지요. (혼자 뭔 소린지 원... ^..^;)

    아마도 다듬으신 자리에서 올해 최소 스무마리 월척은 솟구칠 것 같습니다. ^&^
    (속말:아... 갑자기 배가 살살...아프...)
    물찬o제비 12-05-25 12:53
    정성이 대단 하십니다 ㅋ
    죽산 12-05-25 12:55
    글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언제가는 살며시 들여다보고 싶어요. 정*가랑 비늘님, 그리고 주변 모습 등등~~~
    늘 건강하시고, 월님들에게 활력소가 되는 소식 계속 전해주세요.
    붕어우리 12-05-25 13:28
    고기 모아 놓고 밧데리로 지절블라구 그러는 거쥬.

    아님 모다놓고 투망으로 한방에 봐블라구....ㅋㅋㅋ

    인쟈 동네 5치들 놀이터 하나 생기것네요....ㅋㅋㅋ
    송애 12-05-25 13:34
    먼데가서 꽝 치지말고........
    가까운데서 꽝 치자.^^*
    괜시리 농 한번 해봐습니다.
    문앞에 저런 좋은 자리 나두고 만다고 멀리 갑니까.ㅎㅎ
    은둔자2 12-05-25 13:35
    황토에 닭 한마리 씻어 넣고 팍 끓이면
    황토닭 ..
    빼빼로 12-05-25 13:41
    작업하는 맛으로 낚수놀이 하는것도 제미가 솔솔하지 않습니까요.

    월척과 4짜는 뭐 별의미가 없심더~

    고져~뻑쩍 지근한 한마리가 좋습니더~

    여름날에 작업은 사람골빙듭니더~ㅎ

    달구 한마리식 묵어가면서 작업하이소~

    살~살가입시다요~
    소박사 12-05-25 14:16
    옆에다 내 자리도 하나 딱아 놓으소~~마

    잉어 붙응께 황토는 빼시소 ^^
    붕어와춤을 12-05-25 14:49
    깻묵은 달구들 주십시오
    복사골붕어 12-05-25 14:58
    물빠지면 삽들고 들어가셔 구덩이좀 파 놓으시고....전기 시설도 해놓으세유..ㅋㅋ
    낚시하시다 입질없음 전기로 지짐이 하시면~~~아고 덥네요...잠수~~^~~^
    하얀비늘 12-05-25 21:44
    정겨운 댓글 감사합니다.^^

    여태 딴 짓하느랴...이제 들어와봤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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