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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님들 개인정보 관리 잘 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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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님들 개인정보 관리 잘 하고 계십니까? 오늘 낮에 핸드폰에 지역번호 02로 낯선 일반전화가 왔었습니다. 요즈음 자동차보험 만기가 다 되어서 보험사에서 왔겠거니 하고 안받을려다가 전화벨소리 때문에 시끄러워서 받았습니다. 상대방 : 000씨 맞습니까? 나 : 예 상대방 : 금융사고수사관인데요... 나 : 에이~ㅆ ㅣ~ 전화를 끊고 나서 생각해 보니 상대방은 저의 이름을 알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이 인간들 뭐지? 하고 생각 끝에 전화기에 찍힌 번호로 전화하니 결변이랍니다. 분명 금융사기범들인데 저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그들에게 알려져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정말 불쾌했습니다. 이제까지 금융사기 전화 많이 받았지만 이름까진 아니였는데... 저번 네00 해킹 당했을 때 빠져나간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는건지 아니면 인터넷 여기저기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흘린 정보를 누가 악용하는 건지...그럼 저 녀석들이 주민번호도 알고 있을 텐데... 여러분도 개인신상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금융사기 전화 받으신적 있습니까?

음,,두세번되는것 같습니다.

무탈하게 다,,넘어갔구요.
저는 주소까지 알고잇더군요

조심해야지요
관리가 될까요!!

대기업 관공서 돈받고 사고

파는데요
저는 걍 모르전번은 무시해버려서요...

조심해야겠내요..
집전화에 주민번호 가족사항까지 알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머리에 쥐납니다.
신종보이스피싱으로 녹음해서 경찰서 신고했는데 신경도 안쓰고 다음에 또오면 또녹음해 오랍니다.

정말 끝내주는 경찰이지요.
심심할때 그런전화 오면 최곱니다..

일전에 통장에 잔고 얼마있냐고 물어보길래..로또1등되서 18억 있다고 하니까..

그 짱개넘눈이 뒤집혀서 1시간 넘게 전화로 가지고 놀았었는데..ㅎㅎㅎ

개인db 불법으로 사고파는 넘들때문에 생각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제 전화로 제 이름까지 알고 어머니께서 머리를 크게 다쳤다고 전화옵니다. 그 전화 받으면서 어머니께 전화드리니 받으십니다. 욕좀 했더니... 어머니를 우째하겠답니다... 중국에서 배타고 오려면 꾀걸리겠네 했더니 끊어버리더군요..
여기서 제가 실수 했습니다. 계좌번호라도 받아서 신고해야 다른사람이 당할 확률이 조금이라도 줄어드는건데.... 보이스피싱 전화 받으면 꼭 계좌번호 받아서 경찰에 신고하세요.. 요즘은 전 금융기관 그놈 주민번호로 개설한 계좌 모두 잠궈 버립니다.
내 이름이 월척정보란에 있으니까.

한때는 스팸과 보이스피싱에 시달려서 전화번호 지워버렸습니다.

님들 조심하십시요~
앗,,그렇군요...불꽃챔질님 말씀대로 꼭 그래야겠습니다.

좋은걸 배웠네요.

좋은 밤,,되세용.
전국의 대기업과 사기꾼님들은 이미

울 나라 5천만 인구=주민번호.주소.전화번호.친인척관계.개인신상 정보 모두를

건당에 얼마씩 사고 팔고 지네끼리 난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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