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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즈도 다양하고...예전에 부모님 에겐 낚시간다고 몰래 애인이랑 여행갔다 다음날 핑개꺼리가 없어서
붕어 4마리 오천원인가 주고 사가지고 갔습니다...어머님은 대충 넘어 갔는대..아버지가 비늘 손질하시면서
"야. 붕어 입에 바늘 자국이 없다?"
아버지 죄송합니다.....그냥 넘어가 주셨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친사내 12-02-07 19:03
노량진에서 사가시는 낚시꾼들 많아요..
예전에 와이프한테 매주 낚시간다고 속이고 붕어 항상 노량진에서 사가다
와이프가 근대 왜 붕어가 입이 왜이렇해 멀쩡해 하며 의심 추적끝에 여직원이랑 바람난거
잡아낸 사건도 있었어요..ㅋㅋㅋㅋ
쌍마™ 12-02-07 19:09
그냥 넘어가주신 현명한 아버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誠敬信 12-02-07 20:07
정말 붕어 사가는 낚시꾼 있나요?
ㅎㅎㅎ
전 정말 꿈도 안꿔봤습니다
허긴 바람피는 낚시꾼은 이해가 가지만
정말 낚시갔다와서 못잡았다고 붕어 사가는 낚시꾼 있을까요?
긍께로거시기 12-02-07 22:00
거친님!!
딴건 넘어가구요....
같이 여행다녀오신 애인분은???
어따두고 안즉 혼자래요???
기냥 궁금해서......요.
달랑무님은 안즉 안오시네....?
집사람 한테 낚시간다 해노코 ..
낚시간다 해노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