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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방 일포 붕어우리님
스마트 폰으로 바꾼지도 꽤 됐건만 아직도 익숙치 않은지
번번히 종료버튼을 누루지 않는 바람에 여럿 잡고 있습니다
통화후 종료버튼 그리고 싸이드 잠금키를 눌러줘야 하는데
폴더폰 사용하던 그대로 통화후 주머니에 쏙 넣어 버리니 ...
(중요한건 전화를 건 저도 늘 그렇다는 ..)
한번은 두시간
또 한번은 한시간 몇분
그리고 이번에 25분
그중 긴시간 두번은 제쪽에서 건 전화
그리고 나머지 25분만 우리님 쪽에서 건 전화
주머니에서 부스럭 대는 소리에 전화기 보니 25분째 통화중 ..
특히 낚시갈때 종료버튼 누루지 않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위험인물 2
하얀 비늘님
이분은 뜬금없이 전화걸어오기 달인
주머니에 넣어두고 잠근키를 누루지 않아 자주 걸려오는 경우
덕분에 별(?) 소릴 다 듣곤 합니다
손님중에도 스마트폰이 익숙치 않아 곤욕을 치루는 경우를 봤습니다
어 ..나 친구들 하고 술한잔 하고 늦을거야 ..
그리곤 노래방
도우미 2차 3차 떡이 되도록 마시고 놀고 자갸 콧소리 내가며 두시간
그 모든 전화를 아내되는이 생중계로 듣고 있었다는 ..
편리하지만 사생활 유출의 위험요소가 많으니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비익조 12-06-05 14:58
아직 폴더폰이라...나중에 참고 하겠습니다...ㅎㅎ^^
뽀대나는붕어 12-06-05 15:12
폴더도 종료안허고 청바지뒤 주머니 잘못넣어서
덮게가 주머니바깥쪽으로 ....전원이 안꺼져서
묻지마관광 가셨던 동네형님들 그날잡에와서
4명모두 얼굴에 아디다스 자국선명하게 세겼다는 ㅋㅋ
헨폰요거이 요물입니닷 ㅎㅎ
붕어와춤을 12-06-05 16:12
못달님 전화 몇번 받고
금호강님 전화 몇번 받고~~~~~~~~~~~~~~~
요즘은 조심 하는지 요런 전화 안오더라구요.
나의 폴더여 영원하라~~~~~~~~~~
하얀비늘 12-06-05 17:33
헉!! 그 별(?)소리는??? 설마...입에 자크채우삼.^^
복사골붕어 12-06-05 17:37
아...흐....헉.....쩝쩝 모기 물렷데유~~^~^;;
엉터리꾼 12-06-05 17:50
저는 아직 2G인니다.ㅋ
최근 갤럭시 노트가 자꾸 땡겨요. ^.^;
째즈 12-06-05 18:01
스맛폰 바꾸자마자 전화가 왔는데
통화 글씨가 뜨길래 꾸~~욱 누루고
여보세요..
근디 벨은 계속 울리고..
결국 못받고..전화는 또 오고..
통화버트 누루고..여보지요..
벨은 계속 울리고..
옆에서 지켜보던 학생 왈..
아저씨..그거 누루는게 아니고
옆으로 쓸으세요..ㅋ
처음 접한 스맛폰..웃지못할 헤프닝을 격은 일인 임다..ㅎㅎ
비맞은대나무 12-06-05 20:52
째즈님 저두 그랬습니다 ᆢㅋ
그리곤 노래방
도우미 2차 3차 떡이 되도록 마시고 놀고 자갸 콧소리 내가며 두시간
그 모든 전화를 아내되는이 생중계로 듣고 있었다는 ..
생중계 되도 상관 업승게
저렁거 자주험서 놀고 자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