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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무방어...

    잡고싶다 / / Hit : 5161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잡고싶다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선배님들 경험?에 문의 드립니다.

    꼭~! 방어전은 해주어야 하는지요 ㅠㅠ
    젊은혈기라서 인지 저는 하고? 싶을때 자주 들이대는 편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하고 싶지는 않죠?
    꼭 그럴때 마다 들이대는 마눌님을 어찌 할까요? ^^;;
    꼭 해야 되는겁니까?

    어제의 일입니다.
    늦게 퇴근해서 돌아 오니 마눌님하는 소리가 뜨신물에 푹좀 씻어라 이러는거네요
    저희 집은 푹씻어라 하면 그게 신호? 입니다.

    아~~ 몸은 피곤하고 지친데 그소리 들으니 더 힘없어지고 지칩니다 ㅠㅠ
    물론 볼일?은 다 봤지만..

    때론 남자도 그거? 안하고 싶을때가 있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선배님~
    살아오신 노하우 부탁 드립니다. ㅋㅋㅋ

    보배섬 11-12-08 10:09
    ㅋㅋㅋ

    달랠때 줘유 나이묵음 달래도 안주니 ~
    붕애성아 11-12-08 10:09
    배고파 밥차려~~~~~~~요(발 정도만 대강 씻고)

    쐬주는 없슈?(반주로 둬병 빨고)

    상치우고 인자 자자~

    상치우고 오믄 잠들었는디요?

    글고 나믄 담날인디요~
    붕어와춤을 11-12-08 10:13
    이쪽 방면은 선배가 아니라서~~~~~~~~~~~~~흠
    쌍마™ 11-12-08 10:14
    계속 한 서너시간 푹 씻으세요ㅎㅎㅎ
    가족끼리 왜그러셔요ㅎㅎㅎ
    못안에달 11-12-08 10:18
    사랑을하십시요...
    허구헌날꽝맨 11-12-08 10:22
    ^^ 댓글을 달수가 없에요
    SORENTO00 11-12-08 10:34
    제 마누라는 절대 본인이 먼저 들이대는 일이 없습니다!

    때로는 남자도 수동적이고 싶을 때가 있다구요! ㅠ ㅠ

    제가 불행한겁니까? ㅎ
    무데뽀 11-12-08 10:42
    사람 심리가...다 그런가봐여 ㅋㅋ

    저도 제가 하고 싶을때는 막 들이대는데..

    집사람이 요구(1년에 1~2번정도 -0-;)할때는

    이상하게 하기 싫어지데요 - -;; 이것도 병인가? ㅜㅜ
    약붕어 11-12-08 11:09
    한번만이라도 입장 바꾸어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추가로 말년에 고생 안하려면

    설때 잘해주세요ㅎ
    뽀대나는붕어 11-12-08 11:25
    땡길때마다 그냥 드리댓는데
    지금은 통사정하고 드리대네요ㅠㅠ
    저는 팔팔한데 마눌은영~....거시기하네요
    그래도 마눌이 원하면 방어전 들어갑니다 ㅋㅋ
    코피날때까지 ㅋㅋㅋㅋ필~승......^^
    동대문낚시왕 11-12-08 11:28
    음냐 ~ ㅎㅎ

    의무방어전 꼭 필요하다고 봅니닷 ~ ^^

    앞으로 즐거운 낚시 다니려면 ~~ 성심을 다해서 ~~ 의무방어전 하셔야지용 ~~
    금호강 11-12-08 11:34
    가족간 근친상간에
    인면수심의 한마리 짐승을 쳐다보며 이게 또 왜 이케샀나 하며
    쳐다보는 마눌의 눈빛.

    닥치고 막걸리만 쭉쭉 빱니다....^^
    독사골붕어 11-12-08 12:34
    애무부장관님에 조언을....ㅋㅋ
    산은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잡흰고기에도 가끔 맛난 외식도 시켜주시죠...^^
    묵호사랑 11-12-08 12:51
    흠... 총각이기에...ㅠㅠ
    방어전 꼭 필요합니다~~
    쌍립끊자 11-12-08 13:34
    낙시함 갈라고 몇일 중노동좀하고 이젠 됐겠다 싶어 낚시가방꺼내는데...
    왈~당신요즘 컨디션 좋은가봐..오늘도 알지? ㅋㅋ

    난 그날 그소리듣고 다리가 풀려버렸습니다,,이십몇년전 군생활때 행군후 다리풀리고 첨이네...ㅡ.ㅡ
    초짜에요 11-12-08 13:51
    친구넘 이야긴대요

    낙시만 줄창 다니니까

    어느날 주말 평상시처럼 낙시가방매고 나올려는대

    요즘 남편으로서 할 도리를 다 한다고 생각하나??

    가만 생각하니 남편의 도리를 안한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오래됐더랍니다

    그래서 갔다와서 도리를 해줘야지... 생각하고 그냥 낙시다녀왔답니다

    한숨 자고 일어나니 낙시가방이 열려있고 마눌님이 수파노랭이 다 꺼내서

    망치로 한마디 한마디 톡톡쳐서 전부 박살을 내놨더랍니다..

    순간 화는 났지만 뭐라 말을 못하겠더라 더군요

    비싼거는 어째 알았는지 ㅋ 술마시다가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있습니다

    남편의 도리를 다하시면서 사세요... 전 아직 혼자입니다..
    진우아범 11-12-08 15:16
    지는 챔피언인 누가

    타이틀 의무방어전 치르는줄 알았슈

    허긴 젤루중요한 의무방어전이

    서방구실 의무방어전이긴 허는디

    지는 도전장만 평생내밀고

    잘받어주질안아서 불만인디~ㅎㅎ
    뽀대나는붕어 11-12-08 19:17
    ㅋㅋㅋㅋㅋ한참을ㅋㅋㅋㅋㅋ하다갑니다요
    우리모두 의무방어전 을생활화하여 내년엔
    꺼리낌없이 낙시갑시더 ㅋㅋㅋㅋㅋ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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