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있습니다.
낚시 갈때 다른 사람차를 100% 얻어 타고 다닙니다.
하지만 단 한차례도 기름값,식사비 내지 않습니다.
안량한 재주는 있습니다.
그사람을 믿고 좋은뜻으로 그리해주고 다닌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한 1~2년 지나면 또 다른 누군가를 찾아
본인 스스로에게 이롭다 판단하면 또다시 자기를 위해
술사주고 낚시갈때 돈쓰고 모시고 다니고 짐옮겨주고 실어줄 사람을 찾습니다..
웃기는 일이지만 모두들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왜 그럴까요,그냥 드럽다고 하네요,그리고 그리 사는게 불쌍 하다고
그냥 넵두자고 합니다...ㅎㅎㅎ 하지만 그러면서 넘어 가는것을
잘알기에 또 다시 어느 누굴 찾아 그러고 있죠.
월님들께 묻고 싶습니다...이런 사람이 있다면 어떤 판단을 해야할지.!!
누군지 말하기는 싫습니다~참고 그냥 지나가는 님들이 많으니 아직은
착한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무더위에 월님들 대물 하시고
누군가에게 내모든것을 아낌없이 주시려거든 한번으로 끝날 사람에게만
베푸시고 잘해주시고 하십시요~ 그상처는 오래 갑니다!!!
사람이 싫을 정도로요................................
이런 사람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나는5짜다 / / Hit : 2545 본문+댓글추천 : 0
퇴치가 어려우시면 최소한 돌려가며 뜯기는 것도
빈대와 숙주가 동시에 생존하는 방법입니다.
이제 국수 사달라 안하께요
쫄앗음..........
베푸시고 잘해주시고 하십시오~
나는5짜다님, 마음에 닿는 말씀입니다.
저도 비슷한 문제로 신경 쓰이는 사람이 주변에 있습니다.
어떤 때는 미움이 들기도 하고 어떤 때는 그러러니 하기도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자연히 무의식적으로 동행 횟수가 적어지더군요.
분명한 것은 여유가 없어서 그런 행동을 한다면 기꺼이 힘이 되어주지만,
충분한 여유가 있음에도 상습적으로 그런 행동을 즐기는(?)는 사람은
주변에서 퇴출되어야합니다.
무전취식하면서도 고마움보다는 자신이 똑똑해서
비용부담을 피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문제더군요.
재미있는 말씀에 즐기고 갑니다.
“닉네임은 자신의 얼굴이자 인격입니다.”
저 같으면 두 번까지는 봐줘도 그 이상은 피해버립니다.
주고 받는 계산적인건 싫지만 능력이 없어도 더운날 사랑하는 조우를 위해 쭈쭈바 하나 챙길수 있다면 당신이 멋쟁이~^~^¥
그래도 인연일걸 어쩝니까..
무시하지 마시고,,델구 다니세요,,,ㅎㅎㅎ
복 받습니다,,ㅎㅎ
십만원짜리 술상 얻어먹었다고 나도 똑같이 해야되느냐?
제능려껏...이만원짜리 사줘도 된다고봅니다.
성의가 중요하지,계산관계는 아니라고봅니다!
세상에 나같은 빈대도 있느니 앞으로는 사람 잘보고 만나라는 몸소 배움을 일깨워 주시는 분이시네요!
제 경우는 몸이 조금 불편하신 분이었습니다.
그것이 마음에 쓰여 늘 모시고 다녔죠.
그런데 어느날 너무 인색한 그분의 모습을 발견한 겁니다.
옥션 같은데서 낚시용품 시킬때 택배비가 아까와서 사드리고 그랬는데,
제가 필요한 것이 있었는데 값을 요구하시더라구요.
그때부터 멀어지기 시작했는데,
제 친구도 다른 몸이 불편한 분한테 그런 경험이 있다구 하더라구요.
깊이 생각해보니
불편한 몸으로 늘 상대방의 도움을 받다보니
어느 순간 상대의 도움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베어 버린게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이해가 되데요.
불편한 몸으로 세상을 극복하고 살아가쟈면 이리 얄굿을 정도의 이기심을 갖지 않고는
정상인과 같은 경제생활을 하기 어려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그러하다면 어쩌면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일지도 모릅니다.
진심을 나쁜쪽으로 이용하니 문제가 된다 봅니다.
항상 속으로는 이용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1년 2년 주기로 또다른 사람으로 바꾸겠죠.
돈이 문제가 입니다......이건 인간이 할짖이
아닌거라 생각 됩니다...자꾸 생각 납니다.
그인간이 또다시 그러고 다니는것이 말입니다.
지금까지 한 10년은 주기적으로 사람 바꾸고
옮겨다니며 했으니,,,,아마도 그사람 나이 생각하니
한 10명은 더 생기겠네요.붕어우리님 말씀에
공감 10000점 입니다.우리 모두 서로 이용하지 않는
진실된분들과 낚시하는 즐거운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뿌리고 다시 상종 마십시요^^
술사주고 차태워주고 ㅎㅎ 자신있는데... 어느 시골한적한곳 가서 술먹게 만든뒤 내혼자 차타고 나오는게 내 주특기인데..ㅎㅎ
저또한 빈대를 무척 싫어 합니다.
다만,초가삼간을 태울까 봐서 걱정이 됩니다.
님이 쓰신 원문을 잘 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전 쓰신 글도 다시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쓰신 의도와 상대방을 유추 할수 있겠더군요.
만약 저라면,
오늘 쓰신 원문을 모두 실명(대화명)으로 기재할 자신이 없다면,
또는 피해자라는 분들의 허락이 없다면
먼저 글로서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안타깝고 답답해 하시는 님의 말씀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글로 올리는 순간 그때부터는 전혀 다른 일이 벌어 질 수도 있을듯 합니다.
피해자분들과 먼저 해결책을 모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해자분도 만나 보시고요.
그래도 안되면 정확한 근거와 대화명을 가지고
글로서 올리시길 바랍니다.(물론 그것 또한 피해자 분들과의 합의 하에)
다만,나는 오짜다 님이 직접적인 피해자라면 바로 올리셔도 무방하겠지요.
인터넷의 익명성...이것 참 무섭습니다.
물론 장점도 많지요.
저 또한 그 덕에 이렇게 어줍잖은 실력으로 댓글을 다는 것이고요.
남의 아픔을 자기 일처럼 같이 아파하는 님의 순수한 의도가
혹여나 지금껏 피해를 봤다는 분들의 마음과 입장을
다시 또 난처해 지게 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저라면, 피해자들과의 합의하에
가해자를 직접 만나 1차로 해결을 시도할것 같습니다.
좋은 해결이 되어 낚시로서 기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근데 왠지 가시방석이더군요...그래서 밥값,미끼값,톨게이트비 등등 그거라도 먼저 낼려고 후다닥 움직였습니다.
그게 사람사는 정이고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나는5짜다님이 말하시는 그분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참 세상 더티하게 살아가시는것 같네요.
그럴꺼면 혼자 출조하시지 왜 동출을 하시나ㅋㅋㅋ
그분한테 묻고싶네요 그렇게해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적당히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권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