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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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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瑞山™ / / Hit : 3410 본문+댓글추천 : 7

    이제 3개월후면 정년퇴직해서 백수 됩니다.

    그동안 못했던 낚시도 원없이 하고 남은 인생을 즐길려구요.

    주위에서는 몇년 더 근무하라고 난리인데 36년 회사 생활했으니 집사람도 아들들도 그만 고생하랍니다.

     

    말년에 중국 주재원 발령받아서 현재는 중국 가흥에서 근무중인데 말도 안통하고 답답합니다.

    단신부임이라서 혼자서 밥해먹고 주말에 공치고 하는데 이제는 한국으로 돌아가서 가족들하고 같이

    지내야겠지요.

    손자도 마음컷 보구요.

     

    근데 시간은 왜이리 늦게 가는지 ㅎㅎㅎ

     

    추천 6
    물라방 23-05-19 16:56
    조금만 더 수고 하시구요~
    정퇴하면 인생 2막 신나게 시작 하십시요~
    수우우 23-05-19 17:05
    3개월 금새 갑니다.
    36년 직장생활 하셨으면 이제 즐기셔야죠.^^

    저는 이제 30년 했습니다.
    근데 최소 10년은 더 해야할 듯 합니다.ㅠㅠ
    살모사 23-05-19 17:45
    수고하셨어요 마무리잘하세요
    위천돌붕2 23-05-19 18:07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작년 이맘때 38년 직장을 퇴직하고
    멋지게 롤아야지 하고 캠핑장비 구입하고
    전국일주 여행도 다니고 했습니다
    6개월 지나니 일중독이 다시 발자되어 현재는
    가볍게 기간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노는걸 배우지 못해서 무지 어렵더군요.
    한번쯤 일을 생각 하시는것도 고려해 보시길.
    오지랖 넓게 죄송합니다.
    정민이네 23-05-19 18:07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세요 ^^
    瑞山™ 23-05-19 18:19
    제가 워낙 낚시를 좋아합니다.
    한국에 있을때는 주말마다 낚시를 다녔습니다.

    이제는 평일에도 낚시갈수 있으니 낚시하면서 보내면 됩니다.

    사진도 찍구요.
    므이쉬킨 23-05-19 19:53
    저도 젊어서 출장이나 외근 나갈 때 보면
    평일 대낮에 물가에서 낚시하는 분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36년 직장생활,정말 진절머리가 나셨겠네요.
    퇴직하시면 아무 생각 하지 마시고 그냥 지금 계획한대로 원하는 낚시 마음껏 하십시오.
    나중 일은 나중에 생각하시고, 이젠 오롯이 본인이 좋아하는 일 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갈렙보령 23-05-19 20:11
    엄청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물도사™ 23-05-19 20:22
    평생을 바치셨는데 이젠 누리셔야지요
    몸건강히 귀국하세요
    ♡제리♡ 23-05-19 20:51
    그동안 고생 많으신 당신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콩나물해장 23-05-19 23:29
    고생하셨습니다
    은퇴를 앞두고있네요
    그간의 노고에 박수드립니다. ~~
    하드락 23-05-20 07:46
    축하합니다.

    응원합니다.
    쫑아리 23-05-20 08:09
    수고하셨습니다
    다행히 정년을 건강히 맞이하셨으니
    이 얼마나 큰 복입니까
    물가에서도 좋은일만 있기를 기도합니다
    담방담방 23-05-20 09:09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젠 즐기면서 보내세요.
    노랑붕어™ 23-05-20 09:33
    수고 하셧습니다.

    이베 즐기시면서 건강 잘 챙기세요~
    초율 23-05-20 13:55
    군대도..제대날짜 다가오면..
    날이 안가자나요..
    건강하게 복귀하셔서, 즐거운 낚시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땟장수초 23-05-21 09:06
    나두 3~4일 낚시하면 또 일 생각나고
    일을3~4일하면 낚시생각나고 해서
    왔다갔다 병행합니다
    한가지만 오래 못하겠던데요
    瑞山™ 23-05-21 10:41
    응원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말년에 조심하고 건강하게 귀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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