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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괴로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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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채기 나오려다 안 나올 때. 방금 전에 그랬네요. 아, 괴로워... 다들 한 가지씩 써봐요.

코딱지 파는데 자꾸 코속으로 밀려들어갈때.......ㅜㅜ
자크 올리다 낑겼을때..
뜨거운 물 원샷 했을때
문지방에 새끼발가락 찧었을 때.....
딸꾹질 안멈출때~

세웠는데 죽을때................텨~3333333
대따시 큰 붕어 잡았는데..
한바늘은 붕어입,한바늘은 손가락..
붕어가 날뛸때.
장염인데 술 못먹게할때ㅡㅡㅡㅎ
몇점 안남은 삼겹 앞에두고
엄청매운 청량고추 먹었을때....
사라지는 삼겹이 아쉬워.......
청량고추 만지다 모르고 화장실에 가 소변봤을때~

어무이~!!!!!!!!!!!!
소주 마시다 뿜어 코로 들어갓을때...ㅡㅡ©°
세수하려고 레버 제꼈는데
샤워꼭지에서 쏴~온몸을 적실 때!

식구들 비상!!!
누가 샤워하고 그냥뒸어~
여자친구가 입술 내밀때
밥묵을라고 밥 비벼 놨는데..


똥 마려울때 --;;
면봉 솜이 밀려, 자꾸 귀 속으로 들어갈 때.

---> 결국 병원가서 뺏음... ㅠ.ㅠ
방구 낀다고 마눌한테 구박 받을때 -_-;;
막 고속버스를 탔는데 떵(그것도 설사) 마려울 때...

아, 그 머나먼 휴게소여!
집나와서 한~참후에나 남대문이 열려있었딴 사실을 알았을때...

집나와서 행적을 되새김질 해봄..
라면 먹다 웃었는데
라면 면빨이 코로 나왔을때 ㅠㅠ
마님의 백만볼트 고압눈총

찌리리리맄 ~~~~~~
똥메려운데
32대에서 찌올릴떼"""
ㅆ ㅍ ㅏ알ㄹㄹ^^^^
밥먹다 혀나 볼살 씹었을때......씹은데 또씹일때ㅠㅠ
고속도로 휴게소 막 지났는데

배가 살살 ~ ㅠㅠ
담배한모금빨고 당겼는데,담배가 입술에 붙어 담뱃불에 손 찌져을때.ㅜ
시골 어느 휴게소 두칸자리 간이화장실에서 큰거보고있는데...
관광버스에서 단체로 아줌마들이 몰려와서리...자꾸 문 노크 할때......쩝
아이고~
너무 웃었디 눈물이 다 날라 캅니더.
괴롭심더......
고기 넣으면 나온다고 해서....
가족 친지 친구들 다 댈꾸왔는데..
날씨는 비오고 입질은 하나도 없을때.....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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