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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넘 땀시요 요넘 친구따라 강남 간다고
태권도 간다해서 보내쥐서유 ..
어제는 친구집에 갔다오더니 블럭을 달래요
ㅜㅜ 집에블럭 많은데 멀 또 사달라냐고
했더니 일반 블럭이 아니고 자석붙은건데
가격이 60만원이 넘네요 .. 요넘이
친구집에만 갔다오믄 친구는 머가 있는데
지는 그거 없다고 사달라고 ㅜㅜ
아들아 친구를 잘만나야 되는거여 ..
너 벌써부터 그렇게 장비병 걸려서 막 사믄
클나는겨 .. 부러우면 지는거여 ㅜㅜ
에잇
붕어와춤을 12-01-04 19:13
우리 아들놈 닉은 '친구팔아강남간다' 입니다.~~~~~~~~~~켁
얼음골붕어 12-01-04 19:39
우리아들은 이미 저 부도 냇어유~~
마눌님 당신이 술 끊으면 된다는데
일년에 소주를 몇만병 먹는다고..ㅜ
사주면 그냥 놀면되지 같이 안놀아 준다고
왕따까정 시키고..에잇~~이참에 장박보따리 싸실래요;;
뽀대나는붕어 12-01-04 19:52
우리아들 한번맘묵으마 무조건 사야됩니더 ㅋ
뭐하나 씨리즈로 나오면 그거다사야 됩니더 ㅋ
안사주면 어린이집 언가유 ㅋ 하루종일 찡찡 ㅋ
열라패도 안되유 ㅠㅠ
울집에 회초리가 신수향21대 바톤대가 울집회초리유
이젠 겁도안내유~내가미쵸~
誠敬信 12-01-04 20:05
ㅋㅋㅋ
긍까 아이들은 산골에서 키워야 해요
전 아이들 키울때 고운 심성 키워주고 싶어
양평군 서종면이라는 곳에서 서울로 출퇴근 했거든요
개울가에서 새우잡고 수영하고 산에 다니고......
돈 안들어 가거든요
학교 들어가기 직전 다시 서울로 이사 했습니다^^*
민균아빠 12-01-04 22:21
슬슬이럴까봐 무서워지내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