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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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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오래한분중엔 비 좋아하는 분 별로 없습니다 이유는............................ 1 아침에 일어나 비가오고 있으면 나가기가 싫어진다. 2 오는 손님이 확 줄어든다 ( 빈대떡집 탕집 등 일부제외 ) 3 극히 일부 품목을 제외하곤 매출이 뚝 떨어진다. 4 하루종일 비보며 일하면 마음이 싱숭생숭 일이 손에 안 잡힌다. 5 새물찬스 때 잘나오는 밑밥줘논 내자리 딴 넘이 않을까봐 걱정된다. 오늘도 좋은하루들 되시길 ^ ^

에구.. 다 똑같쥬 머~~~
억지로 출근해서.. 억지로 일해유
비오는날은 손님없으마 종일 월척지에
대 담그고 노라야쥬 ^^
소박사님 뭐~우짭니까~

먹고살기 위해서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셔야지요~

미끄러우니 안전운전 하십시요~
소박사님! 비오는날 일못가고 있는 소를

"비상대기소"라 합니더.

창 밖을 내다보며 추억을 삼키며 대기하이소
2번 비오면 손님 없습니다

손님도 없는데 짬낚시나 갈까?하고 집사람한테 운을

뛰우면 장사도 안되는데 무순 낚시냐하며 구박만 밭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붕춤님~

레퍼토리 쫌 바꿔주이"소"~~
그래도 월급쟁이보다는

비 구경이라도 맘놓고 하실 수 있으시잖아요...ㅠㅠ
자영업 하시는 분의 자녀분이 여름휴가철에 그랬답니다....

우리 아빠도 직장인이어서 휴가철에 마추어 휴가가고 싶다고...

반대로 직장인들은 자영업 하시는 분들을 동경합니다..

직장상사 눈치 안봐도 좋고....이런것 저런것 자유스럽고....

서로가 서로를 잘 몰라서 그런것도 있겠지요..

하여간 오늘 하루도 화이팅 입니다..
지금 납품가야하는데.. 비맞아가면서 물건내릴생각하니 벌써 기분이 추적거립니다.
회사가 어려워 직원들 다 내보내고 혼자하려니..
이런때 서럽기는 하군요..
동대문낚시왕 님

빼빼로 님

헛챔질고수 님

붕어와춤을 님

까마중 님

月下 님

제시켜알바 님

FishingLife 님


제가 사드릴순 없지만


점심식사 만난것으로 많이 드십시요 ^^
이에스님

어려움이 있으면

언젠간 좋은일도 있겠죠

빡세게 함 벌어 봅시다

노력하면 반드시 좋아집니다 .

힘! 힘! 힘! 냅시다 ^^
자영업은 맞는데...어린이집은 비온다꼬 못쉽니다.^^

비오면 아이들 등하원시 비맞을까봐 교사들이 온 몸에 비 다 젖습니다.

낚시꾼 치고 비 좋아하는 분 있을까 시푸유~ㅎㅎ
음 ~ 비늘님 어서 영광으로 가시죠

일급정보를 은둔자님이 올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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