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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무가 있는지 술이 거~나하게 취가오른 아가씨가 어디론지 전화를건다.
이윽고 수화기넘어에선 중우한 중년의 목소리.
여보세요...
ㅎㅎ아~~예
거기 "명자"네 집 아닌가용??
아니구요 화장텁니다.
화장터요??
놀란 아가씨 술이 확!!껬는지 들고있던 수화기를 얼른 내려놓는다...
곰곰이 생각하니 허참!!
아니 아니면 아닌거지 왠 "화장터"...
다시전화를 건 아가씨
"화장터"지요??
예!! 화장텁니다.
호 호 호
직업 참!! 좋으시네요...
고맙습니다.
아가씨
한번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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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잘~~해드릴께...씨-__^익
파트린느 12-06-27 14:45
더구나 특별히 잘해 주신다는 건 살 떨리는 일이네요...
못안에달 12-06-27 14:52
시러라...완존시러라...대박시러라...열라 시러라...정말시러라....
jb위풍당당 12-06-27 15:40
영업능력이 좋은 상담원이네여 (^ㅇ^)
송애 12-06-27 16:20
저런곳은 무얼 어떻게 잘해 드린다는것인지.^^*
영업장들 중 유일하게 단골이 없는곳이죠 거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