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유효기간 지난 글 올린거....
사실 예전에 영자님 보시라구 올렸던 글인데
정학당한(글정지) 후배 합의보려구 ..
영문모를님 보심 웃을거같아 걱정입니다
맘에 좀 안들어도 보기 좀 뭐해도 좀 심하다싶어도 ...
어떤 글이던 눈쌀 찌푸리지마시고 넉넉하게 품어주세요^^
월척지나들이.....
가볍고 대펴고 편하게 즐기셨음 하는 맘입니다
(옛글 올릴 때 빌었네유 파@#$님 한@#$님은 보지마시랏!
재탕글 올렸다 머라하실라)
삼무지 (인가없고 농지없고 외래종없는! 당연히 붕어도없는) 찿다보니 산꼭대기
헉 골짝엔 아직 눈덩이!
예전 이맘때 잘나왓는데..
비는 청승맞게 내리구...(주술이 듣긴 듣나봐유)
초@지 가신님들 잘나와얄텐데...우여곡절 가싯는데...
월척지선 빈망태기라도 웃자 ㅡ 채바생각
물안개와해장 12-03-03 08:32
오늘 아침은 청명합니다.
그림 보면 비, 옅은 안개와 술 생각.
저산에 어떤 산나물이 나올까 ?
빛이 듬성 듬성 새어드는 솔밑에 나는 취나물의 향기.
너무 햋볕이 강한 기슭의 나물은 억센데.
네번째 그림엔 산나물이 없다는 확신!
혹 "菜바바"님 아니신지 ?
휘파람 불며 뒷산을 오릅니다.
채바바 12-03-03 08:50
출님 퐁이님 방가요 ^^
밤에 올렸던 글은 날새고 보면 늘 민망하네요
그래도 꿋꿋한 독수리는 또 푸드득 해본답니다
일욜 다시 물 떨어진다니 안출하세요^^*
물해님 해장은하셧는지요
물가서 나물캘 생각을 다하시다니 .. 원 꾼맞나요^^
파트린느 12-03-03 10:21
참 이상한게 매년 같은 시기에도 나오는 날이나 장소가 다 다르니
거 참 붕어들도 살게 마련인가 봅니다.
관할구역에 손님들 오신다는데, 이거 뭐 당췌,
말이 아닙니다.ㅠㅠ
샬망 12-03-03 10:30
날씨가 많이 포근해진듯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채바바 12-03-03 11:24
간만에 함 움직여볼래니 하늘이 안도와주네요
좀나오던데도 간밤 궂은비와 샛바람에 입다물었다하고...
뭐 언제 여건맞춰 출조햇나요 걍내달려 보는거죠^^
소쩍새우는밤 12-03-03 12:19
좋은 풍경에 젖어봅니다.
저런 곳에서 홀로 님마중에 밤을 지새고 싶으나
어쩐지 밤이 걱정되는 삼무지....
만년 초보조사 컨디션 조절한다고
꿀물의 물가를 포기하고 봄이오는 무학산 산행을 택했습니다.
반팔차림이 오기가 아닌....포근한 날씨입니다.
야월백수 12-03-04 17:22
채바바님
날이춥고 비는내리고
괴기는없고 전부모여서 한잔하면서
밤새도록 입낚시하고왔읍니다
잠않오고 하면 한번들리시지요
이제부터는 좋은날만있지싶네요
언제나 좋은시간되시길바랍니다
대가야 12-03-04 21:13
대펴면 금시라도덩어리가 나올듯합니다.엣생각에젖어봅니다.
빼빼로 12-03-04 21:59
잠못드는밤 비가내리고"""무쉰 영화제목같네요.ㅎ
선배님 잘계시지요~
제탕 올린다고 누가 머라카등교~닝기리~
장작만 자꾸 팰끼아이고~물가나 한번 댕기오이소~
깨끗하고 좋은곳이네요
조만간 한번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