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두달전쯤 편두통 처럼 심한 통증이 아니고 약간 표현 못할 저림증상이
왼쪽 머리쪽이랑 왼쪽 안면부에 있어서 참다 참다 병원가서 검사 받았는데
CT랑 뭐 신경검사 이것저것 해서 검사비 60만원 내고 했습니다.
의사는 별 다른 소견은 없다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장 크다고 햇는데..
그래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지내다가
어제 옆으로 누워서 핸드폰 보다가 갑자기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들면서
제 스스로도 뭐지??? 라고 느낌이 들면서 정신을 잃은거 같은데
확실히 잠들때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눈 떠보니 5시간쯤 지났더라구요.. 근데 몸과 정신이 이상하게 맑고 가볍습니다.
하긴 3~4일을 책상에 앉자 도면 작업 하느라 잠도 못잤거든요..
그나마.. 별 일 없이 깨어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5짜도 못잡아 보고 하고 싶은 일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은데..
한편으론 조금 무섭긴 합니다...
인터넷에 뭐 검색해도 나오는게 병원가라 밖엔 없네요..
앞으론 일좀 줄이고, 주말에 낚시좀 다니면서 살아야겠네요..
그보다 더 중요한게 건강이지요~
적당히 힐링하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또 현실이란게 있다보니....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