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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로 얼굴가린 한우가 정겹습니다
영광에 많은 염전 풍경입니다
소금이 참 깨끗해 보이죠 ?
얼굴 가린 소처럼 때로 우직함도 필요한가 봅니다
지금 자게판
조바심 내지 않아도 곧 평화로워질 겁니다
무엇보다 필요한게 성급하지 않은 소걸음이 아닌가 합니다
입질온닭 12-01-30 11:37
도축당하러 가는 소처럼 보여서 안쓰럽네요.
소고기를 먹지만 도축장으로 가는 소를 보는것은 맘이 짠합니다.
제작자2 12-01-30 11:41
제가 음악을 올릴 줄 알면 서유석님의 황소걸음을 올릴 텐대요~^^
비익조 12-01-30 12:00
한차례 시원하게 소나기가 지나 가고 나면 소금처럼 모든게 하얀게 깨끗해 지겠죠...ㅎ^^
은둔자2 12-01-30 13:45
소 추울때 등에 담요 덮기도 하고
얼굴에 포대를 씌우기도 합니다
감사해유 12-01-30 16:25
소가 안면을 몰수 당한거 같네욧.
혹시 은둔자님도 절케 안면몰수하고 절케 많은 소금으로 염장질을 씩씩하게 하시겄다는 그런의미의 그림들인가욧?
ㅎㅎㅎ 좋은그림도 맴이 삐딱하니께롱,,,글케 보이네용.
좋은 한해되세용.
소금 염전을봤습니다..
이야멋지던데요
깔끔한 하얀색으로..
백수해안도로도 멋지구요 ㅎㅎ
즐거운 월요일 시작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