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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11-09-19 12:05
정말 못된 사람들 맞네요.
예쁜 따님들을 두셔서 좋으시겠습니다.
저도 딸을 둘 키우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는 예전에 딸아이 데리고 다닐때 좋은분들을 만나서
딸애 고기도 얻어 먹이고, 이름모를 아주머니께서 안아서 챙겨먹여 주시고,
저는 덩달아 합석해서 소주도 얻어 먹고 해서....
저는 운이 좋았나 봅니다.
살다 보면 별의별놈 다 있잖습니까?.
예쁜 따님들 보시고 기분 전환 하십시요.
폼가라사대님의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예쁘고 착한 따님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기원해 드리겠습니다.
한계파열 11-09-19 12:33
폼가라사데님 같은 분이 계셔서 낚시터가 그나마 유지되나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동대문낚시왕 11-09-19 13:45
에휴 .. 술 .. 이넘에 술이 문제지요 .. 저도 애들 데리고 가고 싶어도 .. 개꾼들 때문에 무섭네요 ..
쩝 .. 그래도 이뿐 공주님이 맘 달래줘서 다행이네욤 ~ ^^
쌍마™ 11-09-19 13:47
에궁 제가 얼굴이 다 화끈 거리네요ㅠㅜ
rex 11-09-19 15:51
어른인 제가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그 어린눈에 얼마나 보기가 싫었으면 그 고사리손으로 치웠을까요??
세상살면서 어린아이들 무서운줄 알고 살면 세상이 좀 좋아지지않을까요???
붕어못본지3년 11-09-19 17:21
쯧쯧!!! 어린아이보는앞에서 어른이 부끄러운짓을..ㅡㅡ;;
정말 개념없는사람들이군요..그나마 도울려고했던 여자는 쫌 낳네..
아무튼,고생하셨구요~
버너와 불판 새거라고했는데.. 고거이 인건비라고 생각하시고 화푸세요~^^;;;
촌국시 11-09-19 20:09
행동이 무개념이네요 우째행동이 어린애들보다 생각이없는지..
저런놈들이 쓰레기봉투는 안살겁니다
아이의 눈에 비친 철딱서니 없는 어른들의 모습이..
그래도 다음에는 아이 앞에서 싸우지는 마셔요^^
고생하셨고 이쁘고 착한 따님들 곱고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