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빠르면 내년쯤(?) 에 충북 음성군으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원주택을 지어서 어머니 모시고 살면서 낚시도 자주 다니고 텃밭도 가꾸면서 전원생활을 멋지게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마당에 잔디를 깔려고 계획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관리가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라고 다시 한번 신중하게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와이프와 의논끝에 다른 대체방법을 생각해 내었는데 혹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1. 마당에 작은 돌을 깐다
2. 마당에 보도블록을 깐다
3. 마당에 보도블록을 10센티미터 정도 간격으로 깔고 그 사이에 잔디를 심는다
어느 것이 관리와 비용 측면에서 가장 무난할까요?
침목 박석 침목 박석 이렇게..
안부지런 하시면 시멘트!
벌레도 많고..관리 힘들어요.
허구헌날 잡초 뽑아줘야해요..ㅎ
일주일에 한 번 두어시간 미만 투자로 깔끔합니다. 간혹 여름에 비오고 나면 불쑥 자랄때가 있는데
예초기로 정리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마당 200평 이상이면 반반 나누어서 하는데 집 앞은 잔디가 좋습니다.
잔디를 하고,
살아보시고.
시멘트는
많이 살아봤죠?
아니다 싶으면 바꾸세요.
잔디위에 시멘트는 가능해도
시멘트위에 잔디는 좀 ...
제가 그리 부지런한 편이 못되고 몸 건강도 썩 좋지 않아서 좀 걱정스럽습니다
잔디를 좋아하기는 한데 와이프가 잔디를 심을거면 저보고 다 심으라고 하네요 100평이 넘는데..헐 ~~!! ㅠ
주변에 산도 거의 없고 평지에 논과 비닐하우스만 잔뜩있는 곳입니다
아직 시간이 많으니 천천히 의논해보고 결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파트만 살다가 전원주택으로 가려고하니 설렘반 걱정반이네요....
잔디가 100평 정도이고
나머지 200평 정도는 파쇄석(13mm)을 깔았어요.
(25mm는 보기가 덜 좋아요)
잔디는 봄철 생육이 왕성할 때는
잡초 뽑으면 뒤에서 잡초가 크면서 따라와요.
잡초제거 엄청 힘들고요,
잔디깎기도 못해도 한달에 한번은 깎아야합니다.
예초기로 깎으면 잔디길이가 들쑥날쑥 보기에도 별로라
잔디깎기 기계도 샀네요.
파쇄석 깔은 곳은 손댈 일이 거의 없습니다.
끈질긴 잡초가 돌틈에서도 간간히 자라는데
눈에 띌 정도로 몇포기 안나고 뽑기도 쉬워요.
단, 파쇄석을 얇게 깔면 잡초가 많이 나니
최소한 두께 20센티 이상은 깔아야합니다.
판단은 알아서 하시고,
저라면 마당은 파쇄석을 깔고
일부 조금만 잔디를 깔아 작은 정원으로 쓰겠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그다음이 파쇄석 작은거.
보기는 잔디가 제일 좋다는데 손이 많이 간다더군요.
저 같으면 마당 한켠에 蘭室을 하나 지을겁니다^^
관리가 텃밭만큼요 ㅡㅋㅋ
전 전원주택 건축업을 오래해서 자주 보아요 ..
지금의 현장도 잔디가 미리식재되어 1800평 인데요
건축주 날마다 개고생 합니다
편히 지내려고 전원생활하려다가 골병 들것데요 ㅡㅡㅎ
전원주택 지으시러면 여러가지 구경하실려면 놀러오세요ㅡㅡ
제가 지어는 못드리지만 ㅡㅡ멀어서요
자문은 드릴께요
잔디밭 조금 추자자리 등은 파쇄석
이쁘게 꾸며 보세요
매주 낚시 갓다오면 피곤한 몸에 지쳐있는데
와이프 잔디 깍으라고....잡초 뽑으라고.......
말이 쉽지 막상 할려면 겁나 피곤하더군요
잔디 들어내고 사이사이 백자갈 깔려고 생각중입니다 ㅎㅎ
평소 정원관리가 취미시라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신중하게 판단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잔디생육도 더뎌집니다
시골 생활 2년이 조금 더 지났고
불편하고 고된 일에서 재미를 느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ㆍ
땅이 조금 넓어
잔디는 500평 정도 심었고
잔디 대체 식물인 포복성 미니 백리향을
10평 정도에 실험적으로 식재했습니다ㆍ
(작년 심었는데 거의 다 덮힘)
그리고 다시 10평 정도의 공간에
요즘 핫 하다는 '쿠라피아'나 흔한 클로버 중에서
선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ㆍ
그리고 군데군데 빈 자리에는 작은 강자갈을
이용했습니다ㆍ
잔디는
1년에 2번 정도 손으로 잡초를 뽑고(2명 2일 작업)
2번 정도 선택성 제초제를 뿌립니다ㆍ
예초는 1년에 2번 정도 했는데 횟수를 조금 늘릴
생각입니다ㆍ
아직까진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나이가 들면 글세요ㆍ^^
미니 백리향은
씨앗을 사서 포트에 파종 후 옮겨 심었습니다ㆍ
약 30 cm 간격으로 작년에 심었는데
현재는 지면을 다 덮었습니다ㆍ
밟고 다니기는 힘들것 같고 마른 꽃대 등을
정리하려면 나름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ㆍ
'쿠라피아'를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ㆍ
저도 고민 중인데
장단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ㆍ
파쇄석 보다는 테두리를 해서
강자갈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ㆍ
비 오는 날 제법 운치가 있으며 잡초는
충분히 관리할 수 있을 만큼 나옵니다ㆍ
어디든 잘 어울리며 나중 다른 곳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ㆍ
예초기를 하다가
쉬는 시간에 몇 자 적었습니다ㆍ
나중 기회가 되면 사진을 보내 드리겠습니다ㆍ
약 6년전 막연한 로망(?)으로 귀촌을 선택하여 잔디마당에 텃밭등을 가꾸며 지냅니다.
경험이 쌓이다 보니 자꾸 경험을 토대로 신축을 하고싶어지네요.
제 경험 몇가지를 옮기자면..
문제의 마당..잔디가 가장 이쁩니다만 관리가 보통 힘들지 않습니다. 해서 잔디는 집으로 가는 통로 양편으로 관리가 가능할 만큼(약30평 정도)만
식재(잔디 식재시 경계석으로 테두리 필요-사방으로 번식 예방)하고 통로는 시멘트 포장에 흑백콩자갈로 시공하면 나름 시멘트의 단조로움이
커버됩니다. 진입시 신발을 벗고 지압을 하며 진입하는 방안을 생각중입니다.
나머지 공간에는 필요할 만큼의 텃밭(너무 넓으면 텃밭도 힘듭니다-약 30평 내외)과 조경수, 유실수 등을 식재하고 중간중간 화초를 식재하면 주변
공간은 나름 괜찮을듯합니다.
아울러 주택에 관해서도 조금 의견을 보태면 단독주택의 경우 냉,난방 문제를 신중히 생각하셔서 거주공간은 최소화하고 거주공간 주변으로
다용도실(낚시방1, 장작방1, 효소방1, 공기구방1, 계절용품보관방1, 주방용품보관방1 등)을 최대한 배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중히 검토하셔서 행복한 전원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농약 때문에 골치 아픕니다..
예쁜집 꾸미시길..
전원생활에 꼭 필요한 약입니다.^^
데크, 블록 ,자갈등구성 해보세요 일단 귀촌이시니 시멘트는 안하는 걸로 ~
잔듸를 많이 망설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잘 선택한듯 합니다
콘크리트는 해놓으면 깨끗해보이구 좋겠지만...
잔듸가꾸는 재미 나무가꾸는 재미 요것두 아주 좋습니다
저는 잔듸를 추천하고픈 일인입니다
물론제초작업두 해야되고 할일이 많겠지만요
시골집마당을 평생 흙발고 사시겠다는 아버님 말씀을
우기고 고집 피우신 어머니 말씀으로 작년에 마을 도로 포장할때
콘크리트포장을 마당 전체 했습니다..
결과는 시골집이 마당이 넓어서 무척이나 시원 했든 집이였는데
지금은 마당의 콘크리트의 열기로 아침부터 문다 닫고 에어컨
키시고 사십니다..
아버님은 매일같이 늙어 막히 더위에 고생하다가 죽겠다고
한탄만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올 가을에 제가 가서 콘크리트를 걷어 드릴까 하고 있습니다.
아마 보도 브럭도 마찬가지 일것 입니다..
주차장용.잔디블룩 시공하세요
나중에 집을 짓게 되면 꼭 멋진 샷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주신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
요즘같은 시기에는 2주에 한번쯤 5센티로 깍으시면됩니다. 잡초는 잡초제거용 약 뿌리면 많이 자라지 않습니다.
잔디는 꼭 국산잔디로^^
양잔디는 보긴 좋으나 잘 죽습니다.
그리고 잔디심으시고 복합비료 뿌려주심 잘 자랍니다.
잔디단점은 관리하는데 손이 많이가고 너무 밞으면 잔디 죽습니다ㅜㅜ 잔디밥에서 반려견 산책시키고 이러심 안됩니다^^
고생을 즐기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아무것도 심지말고
공구리치세요...
일이라 생각하면 감당못합니다.
텃밭에 고추 몇포기를 심어도 관리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