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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복수전을 한번 할까 합니다^^
지난 주말 연휴동안 붕애성아님과 저는
못달님의 초청(?)으로 경상도를 다녀왔습니다
비록 대백회가 예정되어 있지만 그새를 못참고
그 동안 이곳 자유게시판에서 정을 나눴던 분들을 뵙기위해
성아님 차편에 묻어서 금요일 저녁에 출발을 했더라죠
첫날은 곱창/막창 이었는데 먹느라 정신이 팔려 사진이 없습니다
대충~ 전에 못달님이 염장질하신 사진을 기억하실겁니다
둘째날에는 물가에서 이런 메뉴를~
바로 산골붕어님표 "전복낙지갈비탕" 입니다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립니다~~
보이시나요??
아래 노랗게 보이는 거이 전복!
오른쪽에 보이는 거이 갈비!!
왼쪽에 보이는 거이 낚지 한마리!!!
바로 이름하여 "전복낚지갈비탕"이랍니다 ㅎ
물가에서 아주 보신을 했더랍니다
둘째날 저녁 메뉴는 뭘까요??
붕춤님이 준비해오신 수육과 맛깔나는 곰탕입니다
그외 내상치료를 위해 섭취(?)했던 맛있는 복국, 동태전골 등등이 있었지만
모두 올렸다간 마자 주글것 같아 이정도로만 그칩니다
저번 여름에는 남도에 가서 환대받고
이번에는 경상도에 가서 환대받고
이래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채바바님, 빼빼로님, 산골붕어님, 붕어와춤을님, 못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자세한 내용이 혹시 궁금하신분이 계시면 조행기 봐주삼 ㅋㅋ
점심 맛나게 드세요~~
우짜노 11-10-05 12:10
ㅎㅎ
그래서 혼자 드신다고 저보고 조용히 전화만......
앞으로 선배님 안 볼겁니다.ㅠ.ㅠ
뒤로 본꺼구만유.ㅎㅎ
맛난거 마이 드시고 휴식 잘 하고 가셨다니
제 마음도 가벼워 지내요,
활기찬 오후 보내시고요.
전~~~~ 조행기 보러 고~~~~고~~~~씽~~
동대문낚시왕 11-10-05 12:21
맛난거 많이 드셨네요 ㅎㅎ
대9남학생 11-10-05 12:25
월님 잘계지시요 ? 여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
해물갈비탕 끝내주는데요 ^^
붕어우리 11-10-05 12:30
지도 낚지 묵을지 아는디,
복구, 동태전골도 묵을지 아는디
지가 가도 저리 해줄라나,
아님 맨날 약만 올렸다구
구경만 시키고 옆에서 고문 안하실란가 몰러~
FishingLife 11-10-05 12:31
요즈음 조행은 붕어를 잡으러 가는건지....
입 호강을 하러 가는건지 영 구분이 안갑니다....
나두 갈낙전복 먹고 싶은데....짭잡
月下 11-10-05 13:01
붕춤님 자동빵 못해서 서운했습니다 ^^
우짜노님 대백회에서 봐요~
둔자네~ 절대 안갈챠줌!
동대문님 과분했더라죠~
남학생님 자주 들르세요^^
나라님 막걸리병은 감춰놨다가 아침 해장술로 ㅎ
우리님은 엄니표 음식 드시는 냥반이 먼 호강에 넘치는 소리를~
피씽님 부담을 팍팍드리고 찾아가보세요 ^^
하얀비늘 11-10-05 13:38
아니 무신눔의 낚시터에서 저래 양념을 다 넣꼬..우씨~~~ 우씨~~~
나는 언제 저걸 먹어보냐구유~~ㅠㅠ
월하님 완존 염장 제대로 지른거넴. 아쒸~~~~~
月下 11-10-05 17:21
안티는 모른척~ 못본척~~
죄송 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