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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낚 갔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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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열한시에 나가 저수지 귀퉁이에 자리하고 다섯대 폈는데 바닥에선 입질이 없더군요 수면에 띄워놓고 여섯.일곱치 30여마리 했네요 볕도 나고 바람도 없고 조금 덥다 싶더군요 발앞에서 뭔가가 자꾸 퍼덕여 자세히 보니 누군가의 바늘에 걸렸다가 터진 채비를 그대로 물고 붕어가 연안까지 밀려왔네요 여덟치급인데 옥내림 채비에 걸렸던것 같습니다 그냥 줏은 붕어가 제일 크네요 오후세시 철수 연안꾼들 챔질모습 안보이고 한사람당 서너마리 조과 모두 바닥을 치니 고기가 안나오는거죠 수면에 최대한 가깝게 띄워야만 입질하는데 그걸 모르는 거죠 단골터이니 전 당연히 마릿수는 가능한데 씨알이 좀 아쉽네요 보트를 띄우고 싶은데 시간이 마땅치 않아 쓰레기 50리터짜리 한봉지 채워들고 철수 ... 네시에 가게 나왔네요 동생 혼자 일하느라 땀 뻘뻘 흘리는것 같아 오랜만에 토요일 오후 근무를 해보네요 혼자 일많이 해둬서 전 정리만 조금 ... 놀아도 벌어주는 이 있으니 조금 수월한데 너무 게을러 질까 걱정입니다

그라니께

시방

낚시 잘한다고 염장(자랑)이지유????

딴동리엔 햇볕 쨍쨍하구

영광에만 비 와랏!
마냥 부럽습니다 .. 영광에만 비와라~~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어때요? 의자반경 50미터 이내로 우박이 쏟아졌나여?

쪼메만 기다리소....

부대전열 정비되면 남도로 전지훈련 갈수도 있을겁니다....
다음에는 네치, 다섯치로

백마리 잡으삼~~~
낮에도 짬낚시에 괴기가 나오는것이 참 좋은곳 영광이 맞네요~

대백을 맞쟈도 난 안 부러브유~흐~~~응~
괴기도 잘나오고...

말껄리도 맛나고...

바다블루길이도 잘 낚이고...

저도 외가댁 정읍으로 이사가야겠습니다.
소금 ..
소금..

염장을 잘해야혀~
띄울낚시....
솔깃한데요.한번 시도해 볼까요?
붕어도 7치가 제일 이쁘죠.
일곱살베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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