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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 아무나 만드는거 아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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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할일이 없어서 이것저것 구입해 자작찌를 만들까?해서 반제몸통이랑 지톱이랑 여러게 사서(무려40,000원지출) 집에서 꼬깔씌운다 하죠????지톱이랑 몸통부분 솜말이 하는대 여기 솜말고 본드붙히는대 왜이렇해 손에 달라붙는지..ㅠ 3개 돌리다 손에 붙어 다 분지러 져서 구멍막히고...... 찌톱 칠하는대 기존 쓰던 것처럼 색이 이쁘게 올라가는것도 아니고 물어 보니 바탕에 흰색 칠하고 마른다음 그위에 칠하는거라고 하네요..-_-;;;;; 당연 흰색 안샀죠..그냥 칠하는줄 알고 녹색이랑 주황만 샀는대....;;; 다시 한번 느끼지만 찌만드는분 경의를 표합니다.....전 하도 성질 나길래 3개째 분질러 먹을때 우와~하며 다 쓰레기 봉지에 넣었습니다. 참 사람 성격 않좋아 지더라구요...후...아직 내공이 부족하여 더 이상 참다 내상 입을꺼 같아 간신히 정리하고 잠에 들었네요.;;; 여튼 날씨가 춥고 바닥 미끄럽네요. 모든 분들 우늘 하루 잘되길 기원 드립니다.

자작찌 정성에 비하면

별로 썰모가 적다고 봅니다

싸는것이 편하 든데요
그래도 자작찌 만큼 정이 가는것은 없을꺼에여..

힘든만큼 보람도 있겟고..귀한 마음도 있겟죠....

저도 언젠가는 한번 도전해볼라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저도승질이 급해서 만드는건 안될듯 싶으네여 ㅎㅎ

한두개 손대보고 안되면 저 역시도 바로 쓰레기통으로 갈듯 ㅋㅋ
네 여러분 말씀이 맞아요..저 그냥 사서 쓰면서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복창하며 채비 할래요..ㅠ
저도 예전에 아는 지인이 권하여

해보았지만,,보통 내공이필요한게아니더라구요 ^^

신중함도 필요하고 ㅎㅎ

이제 저는 사서 쓴답니다^^ ㅎ
기성찌만 사 쓰다가 수제찌를 받아보니 평소 찌에 대한 느낌이 달라지데요.

기성품은 단순히 기능만 생각나던데..수제찌는 숨결이라고나 하나..왠지 그분의 혼이 느껴지데요.^^
자작찌 생각보다 손 많아 가더라구요...승질급한제가...찌만드는걸 울 마님이 보더니...ㅎㅎㅎ 울랑이 찌 많이 만들면 맘 수양도 되겠다 하더라구요...찌만드시는분들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예전에는 문구점에서파는 수수깡 사서 만든적도있습니다 ^^

찌톱은 당연 못쓰게됀찌 톱만 떼어서 사용하고요 ^^

나무젓가락 찌도 좋습니당.ㅋㅋ


꼭 좋은찌 자신만의 찌를 만드시길바랍니당 %^^
전 수제 찌만 사용합니다.
자주가는 조그마한 낚수방 어르신이
손수 만들어 판매하는...........
말만 잘하면 만원에 다섯개 주십니다.
찌 자작하시는 분들보면 부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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