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에 끼워져 투석시 이탈 안되면 써볼께유~~^^

예전에 청국장미끼
지식에서 본적이있는데
모 아니면 도 라고 그러던데요

제 경우 콩미끼를 다른 분들과 조금 다르게 사용합니다.

먼저 생수병(작은거)에 메주콩을 넣고 물에 불립니다.
적당한 크기로 메주콩이 불어나면 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생수병의 공기를 절반 정도 제거하여 마개를 꽉 닫습니다.

그 상태로 차 안에 보관해두고 생각나면 사용합니다.
특히 하절기 미끼 훼손이 심할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보관이 길어지면 청국장처럼 가느다란 흰색 실이 나오기도 합니다. 냄새도 청국장 향기고요...
그냥 사용해서 멋진 입질 본 적도 있습니다.

제가 볼땐 청국장 콩도 미끼로 사용 가능하리라 보여집니다. ^^

연놀부님 댓글보니,

청국장도 먹을법한데요^^ ㅎㅎ

마누라한테 욕먹어가면서 미끼써봤는데 입질못받았습니다
아직 많이안해봤습니다 투척할때 이탈되니까 한번씩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