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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들고 결재 받으러간다고 했는데 그게 현실이 되네여 ㅡㅡ;;

    동대문낚시왕 / / Hit : 2779 본문+댓글추천 : 0

    아 지밍 돌겄습니다 ..

    얼마 안되는 금액인데 .. 사정넘은 잠수고 직원넘은 전화로 횡설수설만 하고있고 ..

    사장 동생넘은 통화가 안되고 ..

    그래도 국내서 좀 인지도 있는 의류업체인데 참나 .. 얼마나 된다고 고걸 띠 묵을라고 ..

    방금 업체 하청공장에 통화 했더니 자기들도 납품하고 대금 못받아서 죽게다고 하네여 ..

    요것들 정말 쪼차가던가 해야할듯 하네여 ..

    일단 우체국에서 내용증명 보내버리고 ~ 안되믄 가압류를 하던가 아님 쪼차가서 옷으로 들고 와야겠네여 ..

    이거 이러다가 옷장사도 해야되는거 아닌지 몰겠습니다 ㅡㅡ;;

    망할넘덜이 작년부턴가 아웃도어쪽에도 진출했는데 .. 가서 아웃도어들로만 싹 주서 올가봐여 ㅡㅡ;;

    아침부터 욕나오네여 에휴

    못안에달 12-01-10 10:06
    아웃도어 들고 오시면 제가 하나는 꼭 살께요...힘내시고
    大物꾼 12-01-10 10:08
    동낚님!

    답답하시겠네요.

    국내에서 인지도가 있는 업체에서 그런 행실을 자행 하다니...

    좋은수가 있을 듯 하오니 너무 화 내지는 마시구요,

    월척 회원님들께 고견을 여쭈어 좋은방법으로 대금을 회수하는게 젤 좋은것 같습니다.

    꼭 대금수금 하시구요,,

    화이팅 입니다.
    5치부대하사 12-01-10 10:09
    참을忍 3번...
    은둔자2 12-01-10 10:11
    아는 후배
    업체에서 중장비 동원 일해주고 공사대금 못받았습니다
    차일 피일 미루는 거 쫒아가 법인카드로 기름 결재받고
    끝냈습니다
    우짜노 12-01-10 10:21
    참 어려운 시기 입니다..

    동낚님 힘내시고 홧팅입니다^^
    혹 아웃도어 가져 오심 두벌 찜 합니다...
    小湖强豪 12-01-10 10:21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1. 체납업체가 인지도 있는 기업이라는...법인인가요? 개인기업인 경우에는 상습체납,고의체납등의
    사유로 사기에 해당될수있는 사항이 있는지 체크가 우선입니다. 법인인 경우에는 해당없습니다.
    2. 의류,용품등을 실어오실때는 어떠한 사유가 있더라도 반출허가증을 받으셔야 뒷탈이 없습니다.
    가끔 악질적인 사람들은 그것을 역으로 이용하여 절도행위로 거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출허가받을때 해당업체 관계자와 쇼부 잘보시고 반출허가를 받으셔야 뒷탈이 없습니다
    해당업체가 임금체불이 있을 경우에 쇼부가 잘됩니다)
    3. 마지막으로 잘 해결이 안될시 채권자끼리 모여서 단체로 대응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채권자(하청공장, 납품업자) 파악을 하셔서 연락을 하는 방법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小湖强豪 12-01-10 10:25
    마지막 방법으로는 대표자 집으로 찾아가는 방법입니다(이건 마지막...)

    곧 다가오는 설날 대표자 집으로 찾아가는 방법인데...(인척들이 모이는 시간)

    추천해드릴 만한 방법은 아닙니다(부작용이 많습니다)
    소박사 12-01-10 10:33
    착불로 인하나 보내드립니다

    참을 인 忍 忍 忍 忍 忍

    칼들지마셔요^^
    스퐁이 12-01-10 10:35
    개노무시키들 있는것들이 더 하다니간요...
    타임스퀘어 12-01-10 10:48
    자세한 내용은 모르나 그 사장도 많이 힘들겠지요 .

    그래도 꼭 돈은 다 받으셔야 합니다.

    책임질줄 아는 세상이 되길 바래 봅니다.
    전북김제꾼 12-01-10 10:57
    아는분도 함바집했는데,,

    일하는분들이 밥값안줘서 그런경우 봤는데,,

    진짜 괘씸죄인거같습니다

    수단과 방법 가리지말고 받아야 할거같아요 /;'
    매화골붕어 12-01-10 11:09
    참아서 될일 아니고 찾아가 결판내셔야할듯...반대로 저는 어제 작년에 몇푼안되는돈 때어먹은 거래처가 자진해서 찾아와 죄송하다며 250만원을 주고 가데유~~올핸 좀 풀리려고 그러나...^^
    동대문낚시왕 12-01-10 11:12
    휴 네 .. 거래 업체가 일단 주식회사입니다 ..

    마눌님 출근하는데로 바로 가봐야 할듯 싶습니다 ..

    가서 죽치고 있어야될라나 ㅡㅡ;;
    v깡조사v 12-01-10 11:54
    구정도 다가오고 수금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힘내시고~~ 저는 2년전 대금받을거 있어서 하루종일 죽치고 사무실 앉아서 짜장면시켜먹고 커피시키고...

    오봉순이보고 팁주고 천천히 놀고 가라고하고..

    오는 손님들 눈초때문에 들어왔다가 짜장면냄새로 진동해서 나가버리더군요..

    저로 인해 악덕사장왈: 독하다 독해... 대금(제돈은 아니었습니다) 다 돌려받고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공손히 인사드리고 나왔습니다.

    참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네요~~

    아무쪼록 힘내시고~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하면 만만하지 않다 는것을 보여주세요~ 화이팅!!

    영업방해로 경찰에 신고한다고 해도 못하더라구요..

    악덕사장은 심적으로 꿀리기때문에 말뿐입니다~~
    묵호사랑 12-01-10 13:00
    옷 주서오면.... 대기1번 번호표 뽑습니다...^^
    저도 익월말결재인데... 인젠 2달도 그냥 넘기는 업체 많습니다...ㅠㅠ
    꼭 받아야할텐데..... 에공..ㅠㅠ
    남일같지 않네여....
    붕어와춤을 12-01-10 16:22
    아웃 도어는

    집밖에서 해결 하이소~~~~~~~~~~~~~~~~~~~~~



    결재 잘 되길 빕니다. 저도,동낚님도
    誠敬信 12-01-10 16:23
    힘드시겠네요

    경기가 총체적으로 좋지 않다 보니........

    그냥 옷으로 집어 오셔서 월척에서 싸게 파시죠?

    그냥 한번 헛웃음이라도 웃으시라고 ㅋ
    월붕1 12-01-10 18:16
    쥑일 넘들~~~
    악착같이 받으세요~~~
    참는데도 한계가 있으니 말이죠~~~~~
    좋은 결과 기대해 봅니다...
    뽕브라단속반 12-01-10 18:42
    저희도,,물린거,,,있어요. ㅜ.ㅜ
    철강회사인데.. 부도가 났죠..
    은행관리 들어가 있을때 아는분이 책임질테니 물건 넣으라 해서.. 짜증났지만
    죽어라 넣었죠..
    결국 우리나라 세단 아시죠? 애컸스? ~~ 한대값 날라갔네요^^:
    애들 다 크고 돈좀모아지면 산다는 애컸스?~
    우울합니다~
    용접봉 일톤 한대씩 실어 나르고 공구등 착오도 많아 왔다갔다 쑈하던 생각이 납니다.
    고생이라면 고생인데... 고생한 만큼 보람자체가 없었네여...
    잠못자는악동 12-01-10 22:34
    동낚님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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