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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때문에 새벽에 일찍나오는 날이면 항상 뵙는분들이 계십니다.
이시간에 출근하시는라 버스를 기다리시거나 종종걸음으로 일터로 향하시는 분들
거의 대부분은 연세가 지긋하신 우리 부모님 연배분들이 열에 여덣 아홉분 이십니다.
저처럼 장사를 하시는분과 아파트경비하시는분들 청소일를 하시는분들 노농일일 하시는들분 모두
이시간쯤에 집에서나와 출근들을 하십니다.
버스정류장에 모인분들 거의가 6,70대분들이십니다.
우리부모 연배분들이 한평생 가정에 헌신하시고 말년에도
추운날새벽에 출근해야하는만 하는 현실이 내심 답답해집니다.
한시간후면 정류장풍경이 바뀌여 학교로 통학하는 10대들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겠지요
우리아이들만큼은 나중에 새벽에 깨어나 나오지않기를 내심 바래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샬망 12-01-18 06:00
소박사님께서도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길...^^
붕애성아 12-01-18 06:48
소박사 님~
일찍 나오셨네요?
안쓰럽게만 생각할 일이 아닙니다.
그분들 아주 건강하시기 때문에 그시간에 움직일 수 있는겁니다.
얼굴을 함 자세히 보세요
아직도 그 연세에 희망이 보입니다.
얼글에 희망이 그려진 분들은 젊은 것입니다.
허구헌날꽝맨 12-01-18 06:53
소박사형님 오늘하루도 수고 하십시오
쌍마™ 12-01-18 08:02
일찍나오신 만큼 돈 많이 버세요^^
안계동생 12-01-18 08:56
아 전짐지가인데 늦잠자불었어요ㅡ,,ㅡ
다들 존하루들보네세요
뽀대나는붕어 12-01-18 10:11
소박사님 좋은하루 되십시요^__^
전북김제꾼 12-01-18 10:12
오늘 하루 즐겁고 활기찬 하루되세요 ㅎ
빼빼로 12-01-18 13:28
맞아요~
저 연세면 취미활동과 편안한 생활을 즐겨야 할것인디~
젊은사람에 노력이 더더욱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에 부모님들 세계에서 제일 부지런한 부모입니다.
우리모두 효도 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