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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이런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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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 없을때 먼저 참붕어물고 그 참붕어를 여덟치가 삼키고 그다음엔 가물치가 삼키고 그대로 대 들면 줄줄이 .... 계곡지에서 혼자 독조때 찌만 바라보다 옆으로 고개 돌리면 머리픈 처자의 얼굴이 내 얼굴에 맞 닿아 있을듯 ... 지나가다 보이는 소류지 저쪽 코너에 대 담그면 바로 월척 나올것 같은 ... 입질은 있는데 챔질타이밍 안나올때 채비밑 그림은 가히 수족관 참붕어 .참게 .빠가사리 .올챙이 .물방게 .. 혹 사짜 생각나는 수생물들은 다 생각나는 .... 목줄길이로 고민될때 찌 밑으로 30쎈티쯤 얇은 철사를 곧게 펴서 원줄 삼고 그 원줄 바로 아래 5쎈티 목줄 달면 거짓없이 바로 올릴것 같은 ... 입질 전무할때 저쪽 전봇대에서 전기끌어다 확 지져버리고 싶은 .. 잘나오는데 근처에 다른꾼 들어오면 붕어 회유로 차단해서 고기가 안나온다고 투덜대는건 물론 그가 앉은 앞으로 다 펴논 난장을 그대로 옮겨 앉고 싶은 ... 찌 맞춤 확인하려 빈바늘 던졌는데 고기 물고 나올때 어쩌면 붕어루어도 가능할것 같아 빈바늘 몇번 더 던져보는 ... 조용히 독조를 즐길때 시끄럽게 구는 낚꾼들 보면 젊고 건장한 여럿이어도 슈퍼맨이 되어 저수지 바닥에 말뚝으로 심고 싶은 ... 보트낚시가 부러울때 자동차가 수륙양용이어서 그대로 물로 밀고 들어가 낚시를 할수 있다면 .... 옆조사 쉴틈없이 당겨낼때 말뚝인 내 찌 내실력은 탓 없고 하필 그사람 앉은곳에 고기가 모인겨 저놈들이 오늘 저자리에서 모임 하는겨 틀림없이 그럴겨 내가 실력 없는거 아녀 ...

상상력 풍부~~

난 거의 해당없음!!
본바늘 밑에 작은 바늘 여럿달아
입질 예민할때 확 땡겨부러 ....
많은 부분 같은 상상했시유.^^

역시 기발한 은둔자님!!!
혼자 독조할때.......
가운데 찌에서
머리푼 처자가 고개를 쑥 내밀면 어째야 되나?

안녕하슈~?
아님 뉴구~?
아니믄........
밤에 탠트에서 한숨 자고 눈 떴는데

14대에 고기 다 물려있음 어쩌나~~~~~~~~~~~~~
붕춤님~

자동빵 14대 다 걸리믄

낚수 고만 접으셔야 됩니다~
붕춤님 바늘 하나엔 제가 물고 있을 겁니다
텐트 안에서 자다가 눈뜨기 싫을때 혹 눈뜨면 머리퓰고있는 귀신 내얼굴 앞에서 뚫어지라 보고 있을것 같은 느낌....에휴
"계곡지에서 혼자 독조때
찌만 바라보다 옆으로 고개 돌리면 머리픈 처자의 얼굴이 내 얼굴에 맞 닿아 있을듯 ..."

이건 정말 싫습니다 ㅠㅠ! 오늘밤에 계곡지 짬낚 가야되는데....

12시 전에 철수하면 안마주치겠지요?
낚시대10대피고 기다리는데

우측3번째대 아침동트면 4자온다~~~

기다린대로

아침에 그3번째대에서 여지없이4짜

나는 올봄에 그일있고 혹시내가 무당을해야하는것아닌가

기쁘기도 했지만

몇일 무서운기들어 혼났읍니다
투망 던지자고요~~~~

바께쓰만 들구 따라 오심됩니다요.
붕어 회유로 차단당하구 비 쫄쫄맞을때
낚시도중 저수지가 반으로갈라지며..

태권V가 하늘로 칫솟을듯한 상상 이건안해보셨는지요 ^^ㅋ

붕어 도로 돌려보네는데 구술하나물고 다시올듯한상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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