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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 여기 그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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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어 보고싶다.. 산은 서로를 안으면서 서로를 기댄다 강은 서로가 어우러지며 서로를 기댄다 문득 저녁 퇴근길이 혼자라는 생각이 들때 가끔 일상의 일들이 하찬게 생각들때 하늘을 바라보며 긴 한숨이 섞일때 처마를 타고노는 빗소리가 구슬프게 귓전에 들어올때 아름다운 석양 노을이 핏빛이라 느껴질 때 반쪽 마음을 기대어 보고 싶다.... 어쩜 산보다 강보다 나란 존재가 더많이 기대어 살고 있으면서 나약해지지 않을려고 거부하는것은 아닌지 성하의 계절이 다가올쯤에 되뇌여 본다....

못달님 왜 자꾸 그려유
연애 하시남유
못달님 봄타는 가바요 ^^
어디 그림좋은곳에 가서 대좀 널고 오셔요~~
못달님아!!

가슴앓이 그만하고 은제 시가되면 건너오시게나

속시원하게 풀어줄고마....
외로우신가 봐요.

객지생활이 넘 길어지셔서 그러시나????
아~~~

선배님이 ~~~~
우짜노~~~~

빨리 넘어 오셔셔,아니 제가 넘어 갈까요~~^^
안녕하세요, 못달님 힘내세요,

무슨일있나요?, 현재는 항상어렵고힘들고 또 옛날이그립고,,,,

낚시안가세요 얼런가서스트레스푸세요^^,

즐거운날들이 되기바랍니다,



,
달님 빨리 대구로 오시오

서울가서 서울의 달 되고부턴 너무 외로움 타는거 같어~~~~~~~~~

5치 부대장님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성하의 계절이오면 장박 함 하입시더~^^
도움 많이 주시는 못안에달 선배님.....

약주 쪼메만 하시구용////

글을 일으니 "人"자가 생각이 나내요...

저렇게 서로 기대고 기대어 살면 행복할거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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