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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잔의 추억....

    못안에달 / / Hit : 2956 본문+댓글추천 : 0

    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며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며는
    반쯤 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 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 위에 어리는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어두운 밤거리에 나 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며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혀 하는 마음에 뒤돌아보면
    보이는 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붕애성아 11-11-09 15:15
    흐~으~

    딱 지 수준에 맞는 곡이여요~
    하얀비늘 11-11-09 15:16
    이런...ㅠ

    못딸님!!!!! 오늘도 퇴근길에...한잔 해야 쓰게 맨드네유~ㅜㅜ

    근데 한말의 술이 아니고 한잔의 술이여유? 그거 못딸님에겐 간에 기별도 안가는 양인디...ㅋ
    月下 11-11-09 15:16
    올린 노래 다 모아서

    CD 한장으로 모타서 보내주세요~
    못안에달 11-11-09 15:27
    이참에 옛날가락으로 신청곡받아 올릴까요????
    못안에달 11-11-09 15:28
    하얀비늘님...한잔이 어떤잔이냐...어떤술이냐에 따라 달라요...

    5,000cc에 고량주로 한잔....ㅋㅋ
    독사골붕어 11-11-09 15:32
    마시자 한잔에 소주~~몽창다~~~

    독사 들어간~~

    직장다닐때 유일한 18번곡인데...반가운 노래~ㅎㅎㅎ
    붕어와춤을 11-11-09 15:33
    잘듣고 갑니다만 음악 올리는거 신중해야 된다고 봅니다.
    붕어나라 11-11-09 16:28
    지두 잘듣고 느끼고 맘것즐겼습니다

    문제는 못안에달선배님

    요즘 재수없음 잡혀갑니다 ^^

    기업적으로 저작권 소송합니다 개인이올리는 음악이 타깃입니다

    합의금으로 몇십만원이면 합의한다는디요 ^^
    카사노붕 11-11-09 17:44
    칭구야 잽혀간데~~~~~

    조심혀

    뱃고리가 커서 사식 너어 줄라믄 던 많이 드강께...
    진우아범 11-11-09 18:21
    마시자 한말의술

    마시자 한많은추억

    영광대마에서 각가정으로 막걸리배관공사 헌다는디

    못달님 동네를 쪼깨큰관으로 묻고 메타기없이

    월정 기본료로 허라했슈

    월약정 300만원~ 못딸님 지 잘했쮸~
    이슬이와붕어 11-11-09 22:29
    ㅎㅎㅎ전 술이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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