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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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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국민PC 보급될 당시 제가 마음에 둔 아이디 입니다.. 56Kbps의 저속으로 컴퓨터가 뚝뚝 끊어지면서 펴지는 그시절...13시간 정액제... 그때 코넷 바둑으로 친해진 한분이 계셨습니다.. 합천에서 몇달만에 저를 보고싶다고 충남 서천 장항까지 오신분... 형님처럼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정작 저는 그분을 보지 못했습니다... 형제들의 빚보증 잘못서서 구렁텅이에 빠져들 무렵이라 목숨까지 버리고 싶었던.... 어머니..집사람이 몇번이나 전화해서 연락이라도 드리라는데... 마음의 여유가 너무 없었던 시절.... 제가 온라인에서 가장 마음의 빚처럼 있는 분인데..한번쯤 뵙고 싶습니다... 합천사시고 본명이 박중고이신데...그당시 kt에 근무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월척의 힘을 빌어도 될까요.... 지금 뵌다면 군산의 근사한 곳은 아니더라도 소주한잔 꼭 대접하고픈 분입니다....

꼭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무동이아빠"님을

여기서 만나게 될 줄이야.ㅎㅎㅎ

보고싶은님 만나셔야지요.

암!! 만나시게 될것입니다...
군산이야기에 쏠깃했습니다. ㅎ (저도 군산에 거주해서요! 군산 토박이입니다.)

빠른시간에 만남 같으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찿으시면 찿게되실겁니다
중2때 같이 담배피우다가 걸려서
유기정학 함께했던 농땡이 당시 별명
"꺼꾸리"를 저는 월척에서 만났습니다
얼마전 헨폰에 있는 붕어와 제사진을
자게판에 올렸더니 쪽지가 왔었습니다

첫 마디가 18미친놈아 아직도
낚시질이냐ㅋㅋㅋ 이렇게 시작되더군요
저는 이곳 월척에서 좋은인연도 보았지만
지난달 중딩오랜 친구도 만났답니다
꼭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추신
꺼꾸리 이빙신아 니얘기 하니깐 좋냐
내가 좀 컷다 아이가 니 쒸다바리 할때부터
월척에서 니 포인트 102점이 뭐니ㅎㅎ
쌍마님~~
대박.............!!!
어찌그리 큰 행운을만나셨습니까.
오랜벗을 조우하신것 축하드립니다...
좋은 인연이신데 꼭 다시 해후하시기 바래요.^^

만나시면 그래도 그렇지 외항 근처 횟집으로 모시세유.

거기 그동네 횟집은 무신눔의 해물반찬이 그리도 많이 나오는지..

기본 반찬 다먹고나면 나오는 회는 배불러서 먹지도 못하겠더군요.ㅎㅎ

가끔 회먹으러 군산에 가고 싶더군요.
무동이 아빠님!!

저도 장항인데...
좋은 인연 꼭 찾게되시길......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암요~~~~
초혼객님 반갑습니다..
고향이 바닷가 백사장쪽인데...송림리..
학교는 군산에서 다녔고요 어릴때부터 왔다리 갔다리 했습니다...^^
인연의 끈은 깁니다.

반드시 만나시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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