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허무한 인생사..

    탱그리 / / Hit : 2530 본문+댓글추천 : 0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자게판 첨으로 글올려 봄미다

    저의 부친께서 낚시로 인해 올해초 돌아가셨음미다

    낚시가셧다가 장비들고 올라 오시다가

    미끄러지셔서 허리삐끗하시고

    이후로 누어계시다가 합병증으로 인해

    끝내 일어나시지 못하고 돌아 가셨음미다

    사는거 머 별거 있음미까

    조아하셧던 낚시 하시다 가셨으니

    맘편히 가셧으리라 생각함미다

    남은 낚시대 보면서 많이 울었음미다

    몇대는 태우고 수향21대 두대남은것으로

    올해 4짜조사 댔음미다만....

    유연하게 삽시다..떠나면 그만 인것을...

    ★투투★ 11-10-01 11:06
    제목 그대로"허무한 인생사"인거 같습니다...

    평안한 영면 하셨기를 바랍니다...
    비익조 11-10-01 11:16
    정말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붕잡 11-10-01 11:23
    고인의 명복을 빌어드립니다..
    장비 보면서 얼마나 찡햇을지 짐작이 갑니다..
    힘내십시요~
    동대문낚시왕 11-10-01 11:28
    에고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
    초보부부 11-10-01 22:14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아버님을위해 기도드립니다
    빼빼로 11-10-01 22:28
    그 낚시대는 님께서 평생 가지시고 아버님에 추억과 온기를 느끼면서 즐기십시요~

    분명 아버님께서는 편안하고 아주 좋은곳에서 계실것입니다.

    위로를 올립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