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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은 아니지만....

    못안에달 / / Hit : 2006 본문+댓글추천 : 0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月下 11-11-09 13:59
    어제 푸느라고

    신청곡 올려줬던 것도

    안즉 못 들었는데

    오늘도 듣기는 틀렸고~
    우짜노 11-11-09 14:19
    선배님이 올리시는거 전부 음악이랑 가사 입니까?
    진 한번도 못들었내유~~ㅠ.ㅠ
    붕애성아 11-11-09 14:21
    노래 조~오~타~

    근디 문 노래라요?

    수준이 쪼까 그래가꼬......
    우짜노 11-11-09 14:21
    어케 pc화면으로 들ㄹ어와도 안들ㄹ 려ㅕ유~~ㅠ_ㅠ
    못안에달 11-11-09 14:32
    이 곡은 노르웨이 출신 뉴에이지 그룹 Secret Garden의1995년 1집 "Song From A Secret Garden" 에 수록된

    "Serenade to spring" 원곡에 우리나라 시인 이정하와 한혜경이 가사를 붙인 것입니다.

    조수미와 김동규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선율이 잘 어우러진 음악입니다
    하얀비늘 11-11-09 14:55
    조용히 커피한잔과 감상해야하는데..아이들 떠드는 소리에 듣자니 감흥이 안나네..ㅜㅜ
    공간사랑™ 11-11-09 14:59
    우와..

    못안에달님과 전혀 매치가 안되는건 왜일까요??

    흐린날씨에 잔잔하니 좋습니다..
    하얀비늘 11-11-09 15:05
    못달님~ 신청곡유~~~~~

    이장희의 한잔(x)의 아니..한말의 술.ㅋㅋ

    마시자~ 한말의 수울~ 마시자~ 한박스의 수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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