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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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우짜노 11-11-09 14:19
선배님이 올리시는거 전부 음악이랑 가사 입니까?
진 한번도 못들었내유~~ㅠ.ㅠ
우짜노 11-11-09 14:21
어케 pc화면으로 들ㄹ어와도 안들ㄹ 려ㅕ유~~ㅠ_ㅠ
못안에달 11-11-09 14:32
이 곡은 노르웨이 출신 뉴에이지 그룹 Secret Garden의1995년 1집 "Song From A Secret Garden" 에 수록된
"Serenade to spring" 원곡에 우리나라 시인 이정하와 한혜경이 가사를 붙인 것입니다.
조수미와 김동규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선율이 잘 어우러진 음악입니다
하얀비늘 11-11-09 14:55
조용히 커피한잔과 감상해야하는데..아이들 떠드는 소리에 듣자니 감흥이 안나네..ㅜㅜ
신청곡 올려줬던 것도
안즉 못 들었는데
오늘도 듣기는 틀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