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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月엔...

    권형 / / Hit : 2928 본문+댓글추천 : 0

    그렇게 그렇게 10月의 마지막 밤은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잊혀져 갔습니다.

    가을 의 절정기였던 10月...
    연인들의 가슴에... 기성세대들의 가슴에도
    과거와 현실사이에서 꿈을 꿨겠지요...

    어느덧 남은 달력 한장.

    치열했던 삶에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앞만보고 달려와 무심코 거울을 처다보니
    눈가엔.. 이마엔.. 갈매기만 날아다니고
    머리엔 작년보다 더 서리가 내렸내요.

    조금은 이른감이 없지 않으나 이제 올해도
    "시나브로" 마무리 준비를 해야겠지요...



    8日...24절기 중 열 아홉번째 절기"立冬"
    "기상학적"으론 "겨울"을 보통 12月에서 2月까지를 말합니다만
    이때부터 겨울이 시작 된다하여 "立冬"이라하며
    양력으론 11月 7日 또는 8日...음력으론 10月에 들지요.


    23日...24절기중 스무번째 절기인 "小雪"
    예로부터 이 날 첫 눈이 내린다하여 "小雪"이라 부르며
    "살얼음"이 얼기 시작하여 겨울기분이 들면서 또한 따사로운
    햇살이 있어 "小春"이라고도 합니다...




    월님들!!~~~~

    머나먼 인생의
    여정이지만...

    월님들과
    함께 하기에

    서로
    의지하며

    꿈을 나눔이
    어떨까요...씨^____^익

    쌍마™ 11-11-01 00:31
    우리 월님들^^
    멋과 낭만이 있는 11월이 되길 희망합니다

    권형님에 멋과 낭만이 있는 섹소폰
    울림처럼♥
    산골붕어 11-11-01 00:45
    멋진연주에 행복한 만남이였습니다

    낙시로인한 만남이 이리도 엔돌핀이 생길줄은

    몰랐습니다 무사귀환 축하 드립니다

    가을의 끄트머리 건강 챙기십시요
    또철이아빠 11-11-01 00:46
    http://cfile282.uf.daum.net/media/1338B2344EAEC26F1382B7" width="300" height="45">
    http://cfile282.uf.daum.net/media/1338B2344EAEC26F1382B7>








    권형님 섹소폰연주 너무 잘 감상했습니다 ^^
    붕어와춤을 11-11-01 06:22
    벌써 입동

    11월미버요.
    月下 11-11-01 07:22
    올 한해도 이렇게..

    올해는 유난히도..

    흘러가는 가을에 훌훌

    털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만..
    붕애성아 11-11-01 07:38
    다른 국경일이나

    심지어는 내 생일도 없공~

    그저

    추위의 상징인

    立冬과 小雪만 있네요?

    올겨울도 많이 출라나~?

    일기는 일기고

    우리 월님들 마음과 가슴속엔 언제나 따뜻한

    겨울이었으면 싶습니다.
    청정 11-11-01 08:02
    권형님!

    이달에도 좋은일만 넘치기를 기원드립니다.
    애무부장관 11-11-01 09:17
    몇일 지났다고

    권형님 그립네요 ㅎㅎ

    깊어가는가을 정취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까까요 11-11-01 10:30
    선배님!

    짧은 만남이었지만 ....저한테는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꼭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11월엔 행복 가득한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선배님^^
    하얀비늘 11-11-01 10:33
    11월엔 좋은 추억 한아름 가슴에 담으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계절 끝터머리...다시 긴 여행을 구상해보고 싶네요.ㅎㅎ
    꿈꾸는4짜 11-11-01 11:07
    좋은 추억 감사합니다...
    다시 뵙기를...
    매니아 11-11-01 11:49
    어느듯 태어난지 43년의 생활도 이제 두달 남았네요...
    나름 열심히 살앗는데,,항상 아쉬움이 남네요....
    과연 세월은 빠르구나,,,이놈은 기다리는법을 모르니 내가 거기에 마춰서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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