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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처럼 마지막 달력 한장
매년 그렇듯이
왠지 모를 쓸쓸함...
왠지 모를 허전함...
월님들 환절기 건강에 유의 하시며
올 해도 마무리 잘~~ 하시고
가족과 그리고 이웃과 함께 행복 하십시요...씨^___^익
7日은 24절기 가운데 스물한번째 해당하는 절기인 "大雪"
일년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이기도합니다.
22日은 역시 스물두번째 절기인 "冬至" 흔이들 "亞歲"(아세) 또는 "작은설"이라고 불리지요.
년중 밤이 가장 길고 반대로 낮이 가장 짧기도 합니다.
이날 "월"님들께선 나쁜 액을 쫗는다는 "팥죽"많이들 드시고 "새알심"은 나이대로 드시는것 잊지마세요.^^*
그리고 25日은 연인들이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예전 통금이 있던 시절 24일 이브날엔 통금이 풀려
마치 억압?에서 해방된양 서울의 4대문안을 휘졌고 다녔는데
이젠 그 마저도 희미한 옛 추억이 되버렸으니...ㅎㅎㅎ
한 해의
끝자락에서
순수한
설원 같은
또 다른
시작을
만납니다.
2011年 12月 초하루...씨^___^익
정원 11-12-01 08:51
월척에서 대명과 글로써만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언제고 살아가는동안 ~~~~~
바람 스치듯 만나도 지는 것이다 생각합니다. 월척에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제게~ 소중한 낚시 이외 삶에 대한 많은 생각과 교훈과 반성을 갖게 해 주는 분들이 계십니다.
미워도 월척~~
서운해도 월척~~
좋아도 월척~~
월척안에 모든 가족분들의 무탈과 행복함이 언제나 잔잔하게 머무르길 빌어보며~~~~~~
권형님의 좋은 글에 감사 드리는 아침입니다^ ^;;
카사노붕 11-12-01 10:22
내일이란 단어가 있게에 오늘의 아픔을 참고 이겨낼수있습니다
올 한해 저에게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좋은 분들과의 인연으로 그 어려움이 반으로 되었네요
항상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소쩍새우는밤 11-12-01 12:38
오늘이 벌써 12월!
안타깝고 슬슬합니다.
송애 11-12-01 14:10
벌써 신묘년 한해가 달랑 한장 남아네요....
가는 세월을 붙잡을수도없고예.....
마~구름 흘러가듯이 내 삶도 그렇게 흘러가리라고 생각합니다.
권형님도 마지막 남은 한달 잘 갈무리 하시길 빕니다.^^*
콜롬보 11-12-01 15:57
가는 세월을 우째 잡겠습니까마는...
너무 빠르단 생각이 듭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