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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22일~14시18분

    정원 / / Hit : 2561 본문+댓글추천 : 0

    예로부터

    동지 팥죽을 시간 맞춰서 먹으면 '굿 하는 것보다 더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2011년 동지는

    절입시간인 오후14시 18분(오후 2시 18분)이라고 합니다.

    이때 절입시간에 동지 팥죽을 뿌리기를 하며, 팥죽을 먹는데....

    저는

    2011년 동지(冬至)~~ 양력 12월 22일

    절입시간 : 12월 22일 오후 14시 18분을 하루 앞당겨서

    팥죽을 만들었습니다. 일터에서 단팥죽을 만들어 먹으려고

    황설탕을 조금 준비했고, 안흥에서 온 진짜 팥으로 빚은

    검은쌀빵과 단호박빵이 이렇게 구수하고 맛이 좋았었는지.......

    찜기에 쪄 낼때 한 입 떼어 먹으니 꿀맛이 따로 없는듯~~

    밥 대신 한 끼 식사로 너무 풍족해서 죄송 하기도 한 날입니다.

    2012년 월척은 좋은 일만 풍성하기를 빌어 봅니다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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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사랑™ 11-12-21 14:14
    정원님 지난번에 구하시던건 어찌 되셨나요???

    동생분 맛나게 드시고 가셨으면 좋을텐데....

    낼이 동지라서 팥죽 먹으라고 어머님이 전화 주셨네요...

    전 죽보다 빵이 더 좋아요 ㅎㅎ
    은둔자2 11-12-21 14:14
    후 아 ..
    맛있겠다
    한바탕 바쁘게 움직이고 났더니 배가 고픕니다
    정원님은 아무래도 설 주변에 가든하나 내서
    "요리 연구가 정원네집 " 간판달고 맛집 하심이 ...
    동대문낚시왕 11-12-21 14:21
    맛나건네요 ^^

    이제야 늦은 점심 먹으러 왔네요~~
    우짜노 11-12-21 14:28
    눈으로 보는데 와이리 군침이 돌지요~~

    아이 점심도 못묵었는데~~

    배고파 죽겠심다~~ㅠ.ㅠ
    붕애성아 11-12-21 14:31
    아~흐~

    동치미에 팟죽이다~아!

    지금쯤 그릇 싹 비워야 맞는거네요?

    늦더라도 집에가믄 있을라나???????
    하얀비늘 11-12-21 14:31
    흐미~~ 지가 워낙 팥을 좋아혀서요~

    이거 눈요기라도 흠신 하구 나갈랍니다.^^
    소박사 11-12-21 14:33
    맛있겠네유

    먹고 싶어요^^
    못안에달 11-12-21 14:33
    팥죽에 시원한 동치미....

    갠적으로는 팥을 시러 합니다

    동치미만 묵습니다......
    노벰버레인 11-12-21 14:44






    빼빼로 11-12-21 14:47
    정원님예~

    우째 한그릇 안돼겠습니까요~??

    아이고 묵고싶다~꼴~깍~ㅠㅠ

    장모님께 전화해야지~~~
    얼음골붕어 11-12-21 14:57
    내일이 벌써 동지군요..

    일년중 밤이 제일 긴날이죠 밤이 길면 무서운데...ㅠㅠ

    집에서 팥죽 못 얻어먹어도 내일은 거래처랑 직원들 망년회나 시켜줘야겟네요~~ㅎㅎ

    액막이 팥죽 잘먹고 가유^^
    전북김제꾼 11-12-21 16:25
    요즘같은날 팥죽과 찐빵 ㅎ

    내일이면 동지 ㅎㅎ

    먹고싶어요 ㅎㅎ
    산골붕어 11-12-21 16:31
    어릴때 아버지가 팦죽을 좋아하셔서

    어머니가 큰 다라이로 두개씩 해놓어셨는데

    정원님 덕분에 옛생각이 납니다..아부지요.......
    붕대감 11-12-21 17:10
    한그릇 후딱 퍼 먹고 갑니다.

    잘~묵었습니더~
    항상좋은날 11-12-21 18:58
    와우 그러고 보니 동지가 낼모레
    잠못자는악동 11-12-21 20:28
    정원님 한그릇 잘 먹고 갑니다
    권형 11-12-21 20:31
    언젠가 "안흥"을 갔는데...

    온 동네가 "찐빵"집 ㅎㅎㅎ

    잘 계시죠...씨^___^익
    옥수수먹는초짜 11-12-21 22:13
    입에서 침이~~!
    한입 베물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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