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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화성권으로 물낚시마감 출조를 했더랬습니다.
첫날(금욜밤)은 비가 왔더랬습니다.
주룩주룩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텐트속에서 한낮이 될때까지 숙면....
조과는...................................................................................................꽝!!!
둘쨋날....(마지막날)
이곳에서 돈독해진 친구(붕어나라)의 제안으로 수로형둠벙으로 이동
캬~~~~ 그림 죽여줬뜨랬습니다.
간간히 부는 바람속에 부들너머로 찌를 세우고 들어뽕 채비로 수초사이도 팟더랬습니다.
새벽 4시까지 말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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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1년 마지막 물낚은 멋드러지게 병살타로 마감지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기분은 그님 얼굴을 봤을때보다 더 좋습니다.
내년....................
2012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기에...........
誠敬信 11-12-04 14:47
팔각모님은 몇기신지?^^*
전 팔각모 출신은 아니지만 친구넘들이 하도 많아서 ㅋ
팔각모 595?님은 기수로 봐서는 40대 후반쯤 되실것같고
팔각모님은 붕어나라님과 월붕님과 친구사이로 보면
595기님이 선배 아닐까요?
전 금요일에 갔다가 도저히 버티지 못하고 어제 올라와 쉬고 있습니다
저역시도 거의 턱걸이급 몇수는 했으나
요즘은 4짜를 목표로 다니니 결과는 꽝 입니다
올해는 4짜님 포기 합니다 ^^*
샬망 11-12-04 15:55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가??....ㅠ-ㅠ
그래도 난 그님은 만나지 못했어도 월척은 했는데...ㅋㅋ
들께 11-12-04 16:04
그래도 가야죠
붕어와춤을 11-12-04 16:53
저도 푹 자고 왔심더
붕어만킬러 11-12-04 18:13
얼음 얼기전까진 낚시철이란 ;;아는형님의 말처럼 ...대단하십니다 ㅋㅋ
팔각모595 11-12-04 21:14
후배님 꽝치고 오시느라 고생하셨네요^^
따뜻한 봄날오면 같이 출조한번 해요.
성경신님 팔각모님은 저한테 보이지도안하는
까마득한 후배랍니다ㅎㅎ
열혈붕어 11-12-05 00:16
ㅎㅎ 한번더 출조 권장합니다^o^
묵호사랑 11-12-05 11:06
팔각모님.... 에공...ㅠㅠ
저녁에 넘 추워서 걱정했었는데.... 이틀동안 집에서 이불싸메고 있었더니..
감기가 조금 떨어진것 같네요... 조만간 낚시는 못해도 이슬이 콜??
그래도 출조하신게 어디십니까...
저는 주말내내 방에서 한걸음도 안나가고 있습니다..
나가면 고생이거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