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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16쯤 이맘때쯤 대박난 곳으로 출조를 할려고 합니다.

    프리오니 / / Hit : 2313 본문+댓글추천 : 0

    올해 9월달쯤이네요.정말 대박 난곳이져.
    8~9치급 50마리 정도 한곳입니다.
    내일 또 출조를 할려고 하니 그 저수지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가기가 좀 꺼려 지는군요
    첨에 갈때는 정말 멋도 모르고 대를 들이댔는데 부모님으로부터 그저수지에 대한 얘기를 듣고는 좀 망설여 지네요 ㅜㅜ
    월척 횐님이라시면 어떻게 할까요??

    빵구틀 11-10-13 19:37
    어떤 얘길 들으셨는지 몰라도
    전 무조건 들이댑니다
    때가왔다 싶으면 일단은 들이대고
    손맛,찌맛 실컷보고 나머진 그담에 해결합니다
    근데 무슨얘길 들었길래 고민이신지요?
    월척지에 함 풀어보세요!!
    ☆대물띵요™☆ 11-10-13 19:52
    사람이 거시기 한 이야기를 들으신거 같은데요! ㅎ
    전 안갈랍니다. (무서워서요)
    싸움 같은건 전혀 무섭거나 긴장도 안되는데 왜 귀신이야기 요런건 무셥죠! ㅜㅜ
    낮낚시만 하세요!

    괜히 가셨다가 부모님이 해주신 이야기가 계속 머리속에서 빙빙 돕니다요!
    낚시도 안되고 괜한 신경만쓰이구 그러잖아요!

    암튼 좋은곳으로 잡으셔서 손마스 찌맛 보시구요! 안전출조하십시요^^
    Hite9 11-10-13 19:53
    의성권에 작은소류지 저도 9월초에 가서 월척은못봤지만 8~9치로 마릿수대박본곳이있는데요.

    희한하게도 밤에는 거의입질이없는곳이였습니다.

    이제 찬바람이불고하니 수심이 2.5미터권인곳이라,다시함들이대바야할지고민되네요.

    덩어리상면하세요^^

    저번에보니 의성상신지 부들밭에 짬낚시하셨던듯한데,저녁에들가서 프리오니님은 철수하신후였나보네요.
    산골붕어 11-10-13 20:16
    우리네 저수지들 사람빠져 죽지 않은곳

    찿아보기 힘들겁니다.몇십년 묵은 저수지에

    처자.총각 아제.할아버지. 할머니. 그안에 계십니다

    걱정 마시고 담구십시요.손맛보시고 방생하시면

    다음에도 기억 하실겁니다...니 또왔나 카고 또...
    붕어와춤을 11-10-13 20:28
    사람이다 보니 께름찍 하지요

    맘이 뒤숭숭 하시면 안가는게 좋을듯 하네요.

    낚시 하는 내내 잡생각에 시달립니다.
    프리오니 11-10-13 20:37
    얼마전에 다녀 왔는데 1박하고 그저수지서 또 1박 했는데(아는지인분들과)그런데도 잠이 안오더군요
    정말 고민이 많이 되네요ㅠㅠ 가고는 싶은데
    빼빼로 11-10-13 20:47
    심 적으로 약하신 분들은 그런곳을 찾지않는것이 건강상 좋겠지요.


    불길한 생각을 하면서 까지는 낚시를 안가는것이 좋습니다.


    밤세 즐거운것이 아니구요.


    괜이 불안하고 스트레스에 있을것 같은데요.


    저는 그런쪽으로에 불안함과 겁은 전혀없습니다.
    초행 11-10-13 21:04
    아~~~어딘지 궁금 합니다..
    붕어우리 11-10-13 22:56
    저 같음 안갑니다.
    아니 못갑니다.

    때려 죽여도 못갑니다.
    잉어미소 11-10-14 09:19
    그런 고민을 할수있다는것이 부럽습니다..
    저같으면 바로 고고!!!
    우리나라 저수지중에서 사고한번안난곳이 있을까요..?
    月下 11-10-14 09:48
    이곳 월척에서

    거시기한 얘기글 올라오면

    절대 안읽습니다~~

    뒷골땡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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