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난로사용..

텐트서 잠자던 30대, 가스난로에 질식해 숨져 입력시각 : 2010-11-29 09:24 | 오늘 오전 8시쯤 충북 보은군 삼승면 우진리 보청천 인근에서 낚시꾼 38살 이 모 씨가 텐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동료 50살 이 모 씨는 낚시를 하고 잠을 자러 간 이 씨가 아침이 되도록 인기척이 없어 텐트를 열어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텐트 출입문을 닫고 가스 난로를 피운 채 잠을 자다가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을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인터넷뉴스에 실린기사네요..고인에명복을빕니다.. 추운날씨에 출조하시는 모든 낚시꾼님들 텐트안에서 난로사용 다시한번 주위해서 이런 안타까운 일이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