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가장 소중한 것....

    못안에달 / / Hit : 1827 본문+댓글추천 : 0

    유명한 박사님의 상담 사무실에 어떤 중년의 남자가
    찾아왔습니다.

    "박사님! 저는 이제 끝장입니다. 사업이 부도가 나서
    하루 아침에 다 날아 가 버렸습니다.
    빚쟁이들이 차도, 집도, 제가 진 모든 것들을 다 가져가 버렸습니다.
    저는 이제 아무것도 없는 빈털터리가 되었습니다.
    늙어서 다시 시작하기도 힘들고
    저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박사님은 흰 종이 한 장을 꺼내 놓으며 물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나요?"
    "예.. 정말 저는 절망적입니다. 어쩌면 좋습니까? 박사님..."
    "부인은 아직 살아 계신가요?"
    "예. 결혼한 지 30년 되었습니다. "
    "그럼 여기에 부인 이름을 적겠습니다. 아이들은 몇 인가요?"
    "셋인데, 다 공부를 잘해요."
    "그럼 여기에 '아이들'이라고 적겠습니다.
    자, 그럼 부인과 아이들을 얼마에 파시겠습니까?"
    "예? 아내와 아이들을 팔아요? 에이~ 그건 아무리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절대로 팔 수가 없지요."
    "그럼, 가장 비싸고 소중한 것은 그대로 가지고 있네요?
    아무 것도 없다는 말은 잘못된 말이 잖아요!
    빨리 가세요. 가장 소중한 것이 있는 곳으로"

    현인들은 말 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아주 가까이 있다”고...
    행복은 결코 누군가에 의해 얻어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소중한 것이 있어 늘 행복합니다.
    내가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힘이 되어 줄 아내와 아이들이 있어 힘이 납니다.
    잠시 잊고 지냈던 가장 소중함을 느끼는 하루 되세요.


    오늘도 웃으면서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행복하세요~월님^-^*

    붕어와춤을 11-09-26 09:12
    못달님도 행복 하시공~~~~~~~~~~~
    야월백수 11-09-26 09:14
    못달님

    아주좋은말해주셨네요

    가장소중하고 제일았는것이

    가족입니다

    가슴에와닿는말 잘새게겠읍니다
    애무부장관 11-09-26 09:17
    가장 소중한것을 매일 본다는게 행복이죠

    전 행복하네요 ㅎㅎㅎ

    즐거운 월요일(??) 입니다

    한주 열심 일 하시고 주말 낚시갑시다~~~
    빼빼로 11-09-26 09:30
    굿~입니다~

    아침에 아주 소중한 글을 읽고갑니다~
    月下 11-09-26 09:37
    좋은 얘기네요..

    아들 잘 보고 왔죠~~
    제작자 11-09-26 09:40
    잊고 살아갈 사회인 들에게..

    마음속 깊은곳을 언제나 되짚어 주시는 님!

    못안에 달님, 건강하시지요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또철이아빠 11-09-26 09:50
    못달님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요

    행운가득하세요 ~
    ★투투★ 11-09-26 10:29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하얀비늘 11-09-26 10:55
    못딸님~~ 즐거운 한 주 여시구유~*^^*
    붕애성아 11-09-26 16:17
    크~으~!!!!!
    열혈붕어 11-09-26 20:00
    ^^ 좋은글잘보고갑니당..ㅋㅋ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