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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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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낚시하러 평창 똘캉에 왓는데 찌가 말뚝 박앗네요

혹시 강냉이 쓰셨으면 뿌리 내리기전에 미끼 갈아 주시구요~
평창..
그 이름만으로도 설레입니다..
가고싶습니다 평창..
횡계,속사, 봉평, 대화, 방림.....
문재, 뱃재,여우재, 보래령, 멧둔재 그리고 운두령.....
말뚝이라..듣던중 반가운 소식 감사합니다ㅎ
원래 낚시 잘 몬하시죠?ㅡ.,ㅡ
여러분 다녀 가셧네요 ^^
말뚝은 내일 아침에 빼서 잘보관 햇다가
낚시 잘하시는분 한분 선정해서 선불로
보내 드리겟습니다 ^^
훈훈한 소식 감사드립니다 ^^;

복 받으실 겁니다
근데 질운 있습니다..
똘캉의 정확한 뜻이 무엇인지요..
대충 어렴풋이 짐작만하고 있습니다..
어디 사투린가요..
말뚝은...
충정도 유구천서 말뚝 박고 있습니다요ㅜㅜ
충정도 사투리로 알고잇고요 강으로 흘러가는
상류쯤 큰냇가 로 낚시는 농사에 쓸려고
보를 막아논곳에서 주로 합니다
자세한것은 감사해유님 한테 패스 할게요 ~
병천천...
제 찌도 천년고목 되겄슈...ㅋ
디비 자야 되겠습니다...
보일라를 안챙겨와서 패딩 껴 입고 자야겠네요...ㅋ
잡시다...ㅋ
경남은 또랑이라하죠
동네 냇가를 그렇게 불렀어요
똘캉은 도랑의 사투리죠^^
또랑.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글입니다.^*^
많은분들이 알려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우리말 참 정겹습니다..
똘캉, 도랑, 또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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