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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몸이 이상하더니 제대로 걸려 버렸네요...
약을 먹으니 헤롱헤롱........................
물가에 나가 앉으면 나아질까 해서 여기저기 연통을 돌리니 다들 바쁘다고 저혼자 놀랍니다....
아이고 내팔자야~~~~~~~~~~
붕애엉아님은 아주 마나님한테 쥐어 삽니다......분명히 무슨 죄를 짓고 걸린게 확실한데.....이실직고를 안하네요..
부대장님이야 워낙 인기인이라 전국순회공연이 끝나려면 멀었고....
파트린느님은 요리조리 몰래 짬낚만 다니시고.....
그나저나 성경신교관님은 그 좋아하는 낚시를 못갈 정도로 엄청 바쁘시네여...
자기 사업도 중국으로 확장해서 바쁘신데다가 동생분이 우리 낚시인들에게 환영받을만한 특허품을 만들어서
생산 및 판촉을 도와줘야 하기 때문에 낚시갈 짬이 없답니다....
무슨 특허품이냐고요?
모기쫒는 옷이랍니다..... 입고 낚시를 하면 아무리 모기떼가 극성인 낚시터라도 안심하고 낚시를 할 수 있다고 하네여..
독일에서 품질인증도 받아왔고....지금 이곳저곳 낚시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중이라 합니다....
화성모기 이제는 다 주거쓰~~~~~~~~~~~~~~~~~~~~
그나저나 머리는 찌끈거리고.......낚시는 가고 싶고......아....홀로 독조는 재미없고.....
직천 12-06-05 16:10
붕춤님......남덜이 방위출신이라고 하도 놀려싸서 조금 위엄있게 보일라고 별명을 바꾸었습니다...
고향마을 이름입니다....
몸만 성하면 무을지로 달려가고 싶은데 온몸이 쑤십니다...
은둔자2 12-06-05 16:31
낚싯터 가시면 감기 더 도집니다
걍 이불덮고 ..가 제일 좋습니다
양말도 꼭 껴신고 주무셔야 합니다
목감기 ..도라지 드십시요
몸살감기라도 나중에 코감기로 돌고 기침 나오기 시작하면
도라지가 제일 빠릅니다
4월의추억 12-06-05 17:06
여름철 감기 제대로 걸리면 겨울감기 보다 훨씬 힘들어요. 어여 약 드시고 도라지도 드시고 생강도 드시구요
미니캣 12-06-05 17:06
건강해야 낚시도합니다.저도 5년전 갑상선암 수술받고 어제 완치판정받았습니다.
참으로 긴 5년 마음한구석엔 언제나 조심하자를 달구다녔죠.이제는 마음이 얼마나 편한지 참 좋습니다.가벼운 감기지만 몸조리 잘하시고 훌훌털고 일어나 즐겁게 낚시
다니세요.
복사골붕어 12-06-05 17:35
병원가셔 엉덩이에 주사 맞으세욧...^~^
5치 손맛이 그립지만 참아 볼래유....ㅎㅎ
긍게 낼 삽교천으로 오시믄 가치 노라 준당게요~?
단고기 한그릇 때려 넣고~
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