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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삶는중ᆞ

    은둔자2 / / Hit : 2063 본문+댓글추천 : 0

    영광의 모 저수지
    진우아범님 ᆞ악어이빨님과동행분 샤르망님ᆞ그리고 저 은둔자
    심한바람에 대가 날리고 기온도 차가워
    고전중입니다


    밤이 되기만을 기다리며
    간식으로 먹을 감자를 삶는중입니다
    다섯치 붕어들만 간간히 입질
    바람자고 어둠이 와야 큰붕어도
    올 모양입니다

    출조하신 님들
    방한 충분히 하시고 왕붕어 한수씩
    하십시요
    뜨거운 감자 하나씩 나눠 드리면
    좋겠는데 ᆢ



    freebd05144941.jpg

    카사노붕 11-12-03 17:40
    둔자님!!! 착불로 뜨거운 감자 10개만 부탁드려유~

    고생하고 계신다니 한편으론 맘이 놓이네요

    왤까요????????????

    남 잘되는꼴 못보니깐.......ㅋㅋㅋㅋㅋㅋ

    남도팀도 즐거운 고행 많이 즐기실 바랍니다
    까까요 11-12-03 17:56
    감자 맛나겄네요....^^

    지는 오늘도 열심히 던벌구 있습니다...

    날씨가 쪼매 쌀쌀 하시죠? 요런 날씨에는 뜨끈뜨끈한 짬뽕 국물도 괜찮은디.....

    가까운 거리면 지가 사다드맀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마음 따뜻하신분들과 같이하시니 좋으시죠? 지는 마냥 부럽습니다....^^
    뽀대나는붕어 11-12-03 18:45
    맛있게 드시고 좋은밤 보네세요 ㅎㅎ
    제작자 11-12-03 19:34
    수고많으십니다
    바람도 불고 기온도 내려간다 하오니
    많이 자셔서 배라도 든든해야 됩니다
    어둠이 깊어갈때 멋진 찌오름과
    손끝에 전해오는 깊은맛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물찬o제비 11-12-03 22:21
    손이 시러워 발이 시러워 꽁 꽁!

    그래도 자연과 함께 하는 즐거움

    좋은 시간 보내시고 오세요!
    들께 11-12-04 09:19
    ㅋ~~역쉬! 여전하셔
    샬망 11-12-04 16:02
    덕분에 따뜻하게 잘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안출하세요.^^
    파랑고기 11-12-06 15:38
    아 이런데서 감자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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