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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내일 일있어? 라고 묻길래. .
내일은 일없는데 하니깐 그럼 내일 낚시 갔다와?!
그냥 하는말인줄 알았는데ㅎㅎ
오늘 아침 지금 방금 ㅎㅎ
자기 낚시 안가? 내일 올꺼야? 대박입니다ㅎㅎ
근데 겁이 나는건 왜일까요?
갈까? 말까? 고민중 입니다ㅎㅎ
우짤까요? 행복한 고민하고 있습니다ㅎㅎ
매화골붕어 13-07-08 09:21
쇠고기 반찬 도시락이랑 수박화채도 맹글어줘ᆢ
하며 얼굴 표정을 살펴 보세요~ㅎ
눈꼬리가 파르르 떨리면ᆢ 컥ᆢ
지같음 에허 아녀ᆢ
요즘 일도 안되고 사업구상이나 할텨하곤 짬낚이나 퇴낍니데이~^~#
☆별이아빠☆ 13-07-08 09:29
집행자님. 안그래도 갈까말까 고민중입니다.
소풍님. 인감 도장 후덜덜 합니다ㅎㅎ
랩소디님.이사온지 얼마 안됐습니다ㅎㅎ
제비님. 고스톱 파전 막걸리 준비할까요? 기대됩니다.
향수님.^_______^//
붕어님. 우리 집사람 해달려고 하면 진짜해줍니다.
ㅎㅎ
너무 행복한 고민하고 있는거 같습니디ㅎㅎ
근데 바람이 태풍 수준이네요ㅎㅎ
계속 고민하고 있다가 하루가 다가면 우짜죠? ㅎ
붕날라차삘까 13-07-08 09:57
조심 하이소~~사모님이 뒤를 밟아~~
바야흐로 날씨가 무더웠다~~!
캐미를 꺽고~연신 흘러 내리는 닮을 훔치며~ 잠시 허기진 배를 달래고~따스한 커피 한잔과~다시 캐미를 집중한다~!
한참이 흘러~ 자정이 다가올 무렵~
너무나 스산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
등짝이 사늘 해지는 순간 ~~건너편에~하얀 소복을 입은 여인네가~~후덜덜~~!
"으악~~! 사람 살려~~~!!!" 목소리는 나오지 않고~ 그대로 그자리에서 졸도를 하고 말았다~~~눈을 뜨니~아침 동이 트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분명 미행해서 다음 부터 밤낚 못가게 사모님이 귀신 분장 해서~아마도~~~ㅋㅋ
조심 하이소~~!^^
당찬붕어7 13-07-08 20:21
아껴놨다가 다음에 한번 맘대로 가게 해달라고 하세요 ㅎㅎ
안됍니데이~
기회는 왔을때 잡으라 했습니다^^
낚수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