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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잘래 ..

    은둔자2 / / Hit : 3795 본문+댓글추천 : 0

    토요일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낚시 다녀온후 뜨뜻한 구들목에서 취침준비중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마눌님 화장대에서 화장 지우는 중
    모니 모니 해도 마눌 궁딩이에 뽀짝 대고 집에서 자는게 최곤데 ..

    토요일 기숙사에서 집에 온 아들
    엄마 .. 나 엄마랑 잘래

    저눔 시끼가 .......


    일요일
    여전히 몸도 마음도 사기충전
    오늘은 기필코 ...
    그런데 내일 입학할 고등학교 면접인 딸아이
    엄마 .. 나 오늘 엄마 .아빠랑 잘래

    저눔 시끼가 ...

    예서 포기할수 없다싶어
    넌 임마 자다보면 발을 아빠 입에 물리고 자잖어
    잠꼬대 심해서 안돼
    넌 네방에서 자

    바로 그때 울마눌
    당신은 거실 가서 자 ...
    윽 .............................

    요즘 수도 정진중인 깨끗한 육신으로
    나무아미타불 ....목탁하나 보내주소

    못안에달 11-12-20 10:35
    ㅋㅋㅋ...

    아직도 성공(?)못한겨...이그~~
    붕애성아 11-12-20 10:37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원래 거그가 거그여~

    그러니께

    평소에 했던 대로......





    거그서 자~~~~~
    물골™태연아빠 11-12-20 10:37
    ㅎㅎㅎㅎ...^^

    저눔 시키가~~~~~

    거실에서 밤새 뒹굴 뒹굴 텐트치고 놀았다는 전설 아닌 전설이...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염장리에서~~~~~
    ★투투★ 11-12-20 10:43
    태연아빠님 표현 멋지십니다...ㅋㅋ

    거실에서 텐트?.............
    빼빼로 11-12-20 10:55
    벌써 이카마 안대는디~

    오늘은 좀 불쌍혀 보여유~

    나는 언제 텐트를 쳐봣더라.......
    하얀비늘 11-12-20 10:55
    키키...둔자님 아범선배님이 전기 연결했싱게 요루와유.
    내가 껴안꼬 잘랑게.ㅋ
    한강붕어 11-12-20 10:56
    제딸은 고2인데도 항상 엄마옆에 안자면 잠 못잡니다.

    오늘 보니 아침밥도 떠 먹여 주더군요 ㅠ.ㅠ.

    시집이나 가야 뭘 해도 할수 있을듯 하네요 .
    동대문낚시왕 11-12-20 10:58
    아이고 배야 ~~ 저도 요즘엔 아들넘이랑 둘이 침대서 잡니다 ㅜㅜ 지밍 ~~ 딸래미랑 마눌님은 거실에 나가서 자고 ㅜㅜ

    아들넘 잠버릇이 너무심해서 ㅜㅜ
    어린대물꾼 11-12-20 11:08
    저는 연애시작하자마자 애기가 생겨가지고...

    아내가 여동생 같습니다...

    TT
    장커피 11-12-20 14:29
    저 ㄴ ㅗ 시키
    하얀비늘 11-12-20 15:45
    대물꾼님~~~~~~~ 도둑눔!!!!!!

    이그~ 내가 요래서 울 딸래미 단속을 안할 수가 없데닌께..ㅜㅜ

    무조껀으로다가 잘해주이소~~ㅋㅋ
    붕애엉아 11-12-20 16:47
    사리 나오것네유~~ㅋㅋ
    산골붕어 11-12-20 17:51
    낙수가기전ㅇ에 배선검사 항시 하세요

    둔자네는 수시로 해야 쓰것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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