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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下 11-09-15 10:28
저~번에는 벗고서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더니
이번에는 자주 하던 안어울리는 응석타령으로??
레퍼터리가 더 다양해야 된다는디
어디서 개인교습이라도 받아야 쓰것소 잉~~
암튼 다~양~한~ 재주를 가진 은둔자님!!
가히~ 경탄을 금치 못하겄습니다
큼주, 큼주댁 파이링!!
글고 말이 씨된다요!~
아프단 소리는 허지 마씨요~~
동대문낚시왕 11-09-15 10:33
ㅎㅎ 이거 웃으면 안되는데 자꾸만 웃음이 나와요 ~~ ^^
늘 행복한 가정의 모습 보여주셔서 부럽습니다 ~ ~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셔요 ~~ ^^ 병이란게 마음에서 온다자나요 ~~
하얀부르스 11-09-15 12:28
잼 나게 읽고 갑니다...
응석 ..ㅋㅋㅋㅋ
인제 레퍼토리를 좀 바꾸세여 ...
중년층의 건강은 조심하셔야합니다...
운동으로 체력관리 잘하시고..전 수영으로 건강관리하고 있읍니다 나름 좋더라고요 ㅎㅎ
파트린느 11-09-15 13:04
중년의 나이에 친구나 친지 등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경험하면
인간이 죽는 존재라는 강한 인식을 하게 된다지요.
예전에 부모님 묘소에 초막을 짓고 시묘살이를 시킨 유교적 이유가
너도 그와 같이 죽으리라 하는 경험을 시키고 남은 생을 잘 정리하도록 하는 의미가 컷다고 들었습니다.
정신과 쪽에서는 이걸 병으로 보던데 하이포콘드리아스라나 뭐라나...,
괜히 성한 사람 미-친놈 만드는 것 같아서 정신과 쪽으론 앞으롣 안친할라구 생각 중인데요.
일시적으론 괜찮지만 이게 1개월 이상 가면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한답니다.
우리야 욕심없는 낚시꾼인데... 이런 거 걸릴일이야 없는 것 아니겠어요?
오늘도 동시에 글쓰고 있다가 동시에 올리네요.
은둔자님하고 저하고 바이오리듬이 비슷한가 보네요.